'금손'을 위한 센스 넘치는 DIY 아이템

조회수 2020. 9. 24. 16: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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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해리 스타일 카디건’ DIY

조나단 앤더슨이 던지고 해리 스타일스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바로 해리 스타일스가 공연 당시 입었던 JW 앤더슨 카디건이 틱톡 채널을 통해 일명 해리 스타일스 카디건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인기에 힘입어 조나단 앤더슨이 직접 카디건 패턴을 공개하며 DIY 유행에 힘을 실었다. 총 6가지 컬러를 패치워크식으로 엮는 청키한 카디건은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상세한 니팅, 스티칭 기법 등의 전 과정을 모두 공개하며 친절하게 제작법을 소개했다. 니트웨어 디자이너 루스 헤링이 조나단과 함께 만든 도안과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면 이번 가을, 당신만의 해리 스타일스 카디건을 집에서 만들 수 있다. 해시태그 #HarryStylesCardigan 를 통해 전 세계 많은 팬들이 공유한 확인해보길. 카디건 DIY 패턴은 JW 앤더슨 공식 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리사이클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판타스틱 티 테이블

할머니가 모아 온 플라스틱 링 컬렉션을 보고 영감을 얻어 탄생한 바르셀로나 주얼리 브랜드 라 맨소. 특유의 팝한 컬러 플레이를 반영해 DIY 티 테이블에 도전한다. 라 맨소의 주 재료인 리사이클 플라스틱을 활용해 3가지 컬러 조합으로 총 4가지 패턴을 선택할 수 있다. 정사각형 유리 테이블에 커스터마이징한 레이저 커팅 피스를 직접 조립하는 방식이다. 70년대 무드의 팝 컬러 플라스틱은 햇빛에 비추면 아름다운 그림자까지 더해져 완벽한 홈데코 아이템으로 변신한다. 집안의 분위기를 간단한 DIY로 바꿔보고 싶다면 플라스틱 테이블 제작에 도전해보길!

일상템으로 만든 하이엔드 피스

수세미로 만든 프라다 백, 디올 로고의 젓가락 케이스, 나이키 모양 화분 컵 등 로고 플레이 하나로 일상에 재미를 더하는 커스텀 아티스트 다이스케. 뭐든 뚝딱 만들어내는 금손 보유자인 그는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모품에 하이엔드 브랜드의 로고를 더해 정교한 퀄리티의 DIY 작업을 펼친다. 우리가 현재 가장 많이 소비하고 있는 일회용 마스크 또한 그의 손을 거치면 근사한 프라다 마이크로 백으로 재탄생하니 집에서 직접 마스크를 꾸며보는 것도 좋은 방법! 오래 묵혀둔 빈티지 로고 아이템을 활용할 리사이클 팁을 얻고 싶다면 그의 방대한 아카이브를 참고해보자.

에디터 유리나(프리랜서)

사진 @confessions_of_a_yarnaholic, @dimda_, @la_manso, 각 브랜드 웹사이트

디자인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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