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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노후준비! 국민연금 수령액 높이는 방법 4가지

조회수 2019. 12. 30.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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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든든한 노후를 위한 ‘노후자금’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직장을 다니는 분들이라면 국민연금과 함께 노후준비를 시작하셨을 텐데요. 


오늘은 국민연금과 함께 좀 더 여유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방법! 국민연금 수령액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의무가입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임의가입으로!

국민연금은 가입기간이 길~수록 받는 연금이 많아지기 때문에 일찍 가입하여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국민연금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이라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의무가입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희망한다면 ‘임의가입’ 제도를 활용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는 사실!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나 학생 등 의무가입 대상이 아닌 분들이라면, 국민연금 가입으로 노후준비를 빠르게 시작하세요! 

전업주부, 연금맞벌이로 노후준비

60세 이후에도
임의계속가입으로!

의무가입기간이 끝난 60세 이후에도 연금을 받는 시기까지 임의계속가입하여 가입기간을 늘리면 받는 연금액이 늘어납니다. 

※임의계속가입이란?
연령이 60세에 도달하여 더 이상 국민연금 의무가입대상이 아니어도, 계속해서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보험료를 납부하는 제도

임의계속가입은 최소가입기간인 10년을 채우지 못한 분들이나, 가입기간을 채웠지만 연금 수령액을 높이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은 제도입니다. 


임의계속가입 신청은 65세 전까지 가능하며, 60세 이전의 가입기간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임의계속가입을 할 수 없다는 것! 함께 알아두세요. 

스스로 국민연금 가입하는 사람 80만 명 넘어..5년 연속 증가

연금수령액을 높이기 위해
연기연금 제도 활용!

수령연령에 도달하였지만 국민연금 받는 시기를 늦춘다면, 그 만큼 많이 받게 되는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하여 수령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


노령연금을 받는 시기를 연기하면, 연기하는 1개월마다 0.6%씩, 1년마다 7.2%를 가산한 금액을 지급받게 됩니다. 최대 5년까지 연기가 가능하며 36%가 가산된 금액으로 매월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연기연금 제도는 연금수령시기에 소득이 있거나, 당장 연금을 받지 않아도 생활하는 데 문제가 없는 사람이 주로 활용하는데요. 자신의 상황을 잘 고려해서 신청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내년이면 연금 받게 되는데, 받는 시기 미루고 더 많이 받을 수 있나요?

미납금을 납부하세요!

국민연금을 미납하면 그 기간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노후에 받는 연금수령액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반대로 그동안 미납한 보험료를 납부하면 그만큼 가입기간이 길어지면서 받는 연금액이 늘어나게 됩니다.


국민연금 미납금이 있어도 최소가입기간 10년을 채웠다면 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국민연금 혜택 중 장애연금과 유족연금 지급에 제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미납금은 납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미납액을 최대 24회까지 분할납부 할 수 있습니다.

미납한 연금보험료 있으면, 국민연금 받을 수 있을까?


국민연금을 통한 노후준비. 받는 연금액을 높일 수 있는 제도를 자신의 상황에 맞게 활용하여 더욱 든든한 미래를 준비하세요.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국민연금 콜센터 (국번없이)135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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