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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부부 둘 다 가입해야 되는 이유

조회수 2021. 6. 2. 16: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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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만 국민연금을 내고 있는 전업주부 A씨는 최근 노후 준비를 위한 국민연금 가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부가 가입해도 어차피 한 명만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자주 가는 커뮤니티의 글을 보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진짜일까요?

아닙니다.
국민연금은 개개인을 위한 연금제도!
부부가 가입해도 각자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에 대한 수많은 오해 중 하나는 부부가 함께 가입했을 시 한 사람만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가족 단위가 아닌 국민 개개인을 위한 노후소득보장제도입니다.

남편과 아내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했다면 보험료를 납부한 금액과 기간 등에 따라 노후에 각자의 연금을 받게 됩니다.

함께 국민연금 받는 부부 매년 증가, 가장 많은 연금을 받은 부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연금을 통해 노후를 함께 준비하는 부부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요. 2019년은 2018년 대비 18%가 증가했습니다.

남편아내매월 191만 원 수급매월 173만 원 수급

가장 많은 연금을 받는 부부는 매달 월 364만 원의 노령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말 기준) 이처럼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한다면, 각자의 연금으로 노후가 2배로 든든해집니다.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도 국민연금으로 노후준비가 가능합니다!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을 가입하고 싶지만,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라 고민이신가요?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나 27세 미만의 학생 또는 군인 등도 임의가입제도를 통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임의가입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 기준 33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국민연금을 통해 안전하고 든든한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플러스 된 노후를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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