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외국인들이 놀라는 공중화장실은 세금덕분?

조회수 2018. 5. 25. 16: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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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살림을 꾸리기 위해 돈이 필요하듯이

나라의 살림을 꾸려 나가는 데도

돈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나라에서는

국민들로부터 세금을 걷게 되는데요,

우리가 낸 세금은 어디에 사용이 될까요?


대표적으로 우리가 이용하는 공원, 도서관 등의

공공시설이 세금으로 운영이 되는데요.


공공시설이란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국민 모두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국민이 좀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시설을 말합니다.

공공시설로는 학교, 병원, 도서관, 체육관,

각종 보건 시설, 도로, 공원,

공중 화장실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 중

공중 화장실에 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공중 화장실을 보면

깜짝 놀란다고 합니다.

어떤 점에서 외국인들이 놀라는 걸까요?


영국에서 온 제이크는

"공중 화장실 이용료가 무료"라는

사실에 놀랐는데요,

그 이유는 영국에서는 공중 화장실에 갈 때

이용료를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하는

지하철 공중 화장실에

영국에서는 돈을 내야

이용할 수 있는 거죠.


미국에서 온 에이미는

한국 화장실은 미술관같이 그림이 전시되어있고

내부 시설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

갈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고 해요.

그리고 공중 화장실이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고

손쉽게 찾을 수 있어

편리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알베르토는

한국 공중 화장실에는

비누와 화장지가 항상 채워져 있고,

손을 닦을 휴지와 건조기가 비치되어 있어

언제나 쾌적하게 이용했으며,

어느 공중 화장실을 가도 깨끗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공중 화장실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깨끗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을

우리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만들고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공공시설인 공중 화장실의

시설을 망가트리거나,

구비된 물품을 낭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설이 더러워지거나 고장나게 되면

결국 우리가 낸 세금으로

청소를 하고 복구를 해야 하므로

공중화장실과 같은 공공시설을

우리 모두 소중히 여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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