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렁주렁
조회수 2020. 2. 12. 18:30 수정
봄 / 여름 시즌을 미리 준비하는 자세. (feat.주얼리)
햇살이 계속되는 여름이
그립지 않나요?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면
우리의 몸에는
주렁주렁 액세사리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차지 하고 있죠.
월동준비 만큼 중요한
월춘과 월하 준비 해보자구요.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피부가 타들어갈듯한
1.아임 어 싱글 이어링
이제 짝을 잃어버려도 당당해지세요 . 이번 시즌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싱글 이어링을 선보였으니까요.
이제 짝을 잃어버려도 당당해지세요 . 이번 시즌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싱글 이어링을 선보였으니까요.
아티스틱한 접근이 이어링에도 적용이 되어 쇄골 아래까지 흐르는 스타일, 버스 손잡이보다 큰 크기의 디자인 등이 보이네요.
2. 예술이네!
패션이라는 매개체로 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움을 얻게 된 이번 시즌. 더이상 액세사리가 아닌 작품을 착용한다고 말해야겠어요.
패션이라는 매개체로 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움을 얻게 된 이번 시즌. 더이상 액세사리가 아닌 작품을 착용한다고 말해야겠어요.
박물관의 작품들이 단색의 배경을 두고 자신을 뽐내듯, 무채색의 옷을 입고 액세사리라는 예술을 걸쳐보는 것은 어떠한가요?
3. 영화 <레옹> 속 마틸다의 그것.
구찌의 검은색 레더 디자인부터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투명 튜브 초커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적용할 만한 초커들이 등장했어요.
구찌의 검은색 레더 디자인부터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투명 튜브 초커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적용할 만한 초커들이 등장했어요.
액세사리만큼은 맥시멈을 추구한다면 초커와 함께 네크리스를 레이어링 하는 것도 봄, 여름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겠죠?
4. 버스 손잡이? 훌라 후프?
후프 이어링이 이번엔 어깨에 닿을 만큼 커졌어요.
후프 이어링이 이번엔 어깨에 닿을 만큼 커졌어요.
세련됨과 동시에 레트로 무드의 아름다움을 지녔으며 링 크기가 클 수록 얼굴이 작아보이는 자체 보정이 가능하니 이번 시즌엔 도전할 만 하죠?
5. 묵직한 체인을 목에.
휘황찬란한 목걸이 군단이 쏟아져 나온 2020 봄/여름 컬렉션 속 묵직한 체인이 눈에 들어왔어요.
휘황찬란한 목걸이 군단이 쏟아져 나온 2020 봄/여름 컬렉션 속 묵직한 체인이 눈에 들어왔어요.
화룡점정이 되어줄 볼드함이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리라 의심치 않네요.
6. 빨리 떠나요, 바다로!
단순히 모티프만이 따온 것이 아닌 사실적인 형태가 특징이죠.
단순히 모티프만이 따온 것이 아닌 사실적인 형태가 특징이죠.
아직 영하의 날씨이지만, 한시 빨리 따사로운 햇살 아래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물론, 액세사리들을 주렁주렁 장착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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