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이즈 뉴 블랙!
안녕, 나일로니아!
오늘은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이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컬러를 소개할게요.
'클래식블루(Classic blue)'.
해질 무렵의 어두워진 하늘을 연상시키는 컬러인
'클래식 블루'.
인간의 정신에 안정과 평화를 가져다 주고,
집중력과 생각이 뚜렷해지게 도와준다고 해요.
2020년에는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면 A.P.C의 2020 S/S 룩을 참고해보아요.
베이직한 로고 톱과 레이어드한 스트라이프 셔츠에 데님까지!
어디 흠 잡을 곳 없는 완벽한 룩이에요.
편하면서 신경 쓴 스타일 참고해 볼 만 하죠?
포인트는 화이트 스트랩 샌들이라는 것 잊지 말자구요!
숄더 라인을 한층 높여 눈에 띄는 니나리치의 룩.
팔꿈치까지 떨어지는 슬리브의 길이가
페미닌한 무드를 한 껏 끌어 올려주었죠.
여기에 한번 더 눈길을 사로잡은 아이템은,
핑크와 퍼플 컬러가 그라데이션된 스퀘어 쉐입의 이어링!
디자이너의 세심함이 느껴지는 룩이네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실루엣과
와이드한 팬츠가 이현이의 모델미를
더욱 강조해주고 있죠.
여기서 클래식 블루가 한 몫해
성숙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하죠.
나일로니아도 도전?
오프 숄더 톱을 입어보는 것은 어때요?
그녀의 사랑스러운 미소만큼
돋보이는 클래식 블루 아이템 살펴볼까요?
데님 소재 뉴스보이캡과 아우터의 매치로
2020년이 오기도 전에 인증되었어요.
데님과 클래식 블루의 공식!
샤넬의 원 숄더 슬리브리스 톱과
펄로 가득찬 셰도우가 찰떡 궁합!
스타일의 아이콘 다운 그녀는
블루와 화이트로 군더더기 없는 서머 룩 완성했어요.
자유 분방한 느낌의 아티스트 답게
송민호는 클래식 블루 니트 톱과 선글라스를 매치해
컬러만큼 쿨한 스타일 완성했어요.
실버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해서
더욱 송민호 스러운 룩을 보여줬어요.
역시, 액서사리는 다다익선!
콜드 느낌으로 재해석한 클래식 블루 테일러링 룩.
체크 패턴 셔츠에 웜업 톱을 매치해
스트리트 무드를 한 껏 살려주었고,
테일러드 팬츠에 멜빵을 연출해
독보적인 클래식 블루 스타일 완성!
어딘가 심심해보이는 룩이라면
콜드의 룩을 참고해봐요!
역시, 팬톤은 배운 사람!
'클래식 블루'의 다양한 매력을
미리 알아봤던 것이겠죠?
다채로움이 넘치는 '클래식 블루'.
나일로니아에게 2020년 블루는 어떤 의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