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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뷰티 엑스퍼트들이 뽑은 최애 한국 화장품은?!

조회수 2020. 2. 28.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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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 2020 K뷰티어워드, 1위 공개!
K뷰티가 해외에서 그렇게 인기폭발이라고 말만 들었지, 정확히 어떤 제품이 어떻게 좋은지 물어보지 못해 궁금한 적 없었나요? 나일론이 10개국, 총 40명의 뷰티 엑스퍼트와 인플루언서들에게 한국 화장품 1백58개를 전달했어요.
'한국 화장품은 성분과 효능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 점이 많다'는 것이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입을 모아 칭찬한 점이에요. 과연 어떤 아이템들이 1위를 차지했을까요?
먼저 쿠션 부문 1위예요. 명실상부 쿠션 파운데이션의 원조 한국의 쿠션 제품들 중 해외 뷰티 엑스퍼트와 인플루언서들이 1위로 뽑은 제품은 바로 끌레드벨의 미라클 쿠션이에요.
태국 뷰티 인플루언서 Sornsawan Jaimun은 피부가 편안하고, 은은한 광채를 부여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해요. 인도네시아 뷰티 유튜버 Vanya Qinthara는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작은 트러블도 완벽하게 가려지는 커버력에 감탄했죠.
(왼쪽부터) 미라클파워 파워 글로우 쿠션, 미라클파워 슈퍼 커버 쿠션, 미라클파워 리프트 V쿠션, 각각 13g 2만6천원. 모두 끌레드벨.
심사위원이 가장 좋은 쿠션으로 뽑은 미라클 파워 V리프트 쿠션은 골드 베이지 에센스와, 핑크 미네랄 에센스 베이스의 황금 비율로 화사한 톤 업 효과와 착 붙는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죠.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하루 종일 촉촉하고 글로시한 피부 표현을 해주는 (왼쪽) 수분 광채 쿠션, 미라클파워 글로우 쿠션과 모공과 잡티, 주근깨까지 커버하고, 비티민 C 유도체가 다크서클 커버에 특화된 (오른쪽) 미라클파워 슈퍼 커버 쿠션도 있으니 피부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 바르면 좋겠죠?

“반짝이는 패키지 디자인에 일단 반했고, 쉽게 바를 수 있어 두 번 반했어요. 계속해서 V쿠션을 사용하고 싶은 이유는 피부가 편안하고 은은하게 자연스러운 광채를 낸다는 거예요. 피부 속까지 촉촉한 느낌도 좋았고요.”

by. 태국 뷰티 인플루언서 Sornsawan Jaimun


“부자연스러운 오일 느낌이 아닌, 내추럴한 광채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작은 트러블도 완벽하게 가려지는 데다가 땀에 쉽게 무너지지도 않죠. 무엇보다 저는 V쿠션의 마무리감이 사랑스러워요. 전 세계인을 위한 더 많은 컬러가 출시되기를 바랄 정도로요!”

by. 인도네시아 뷰티 유튜버 Vanya Qinthara

앰풀 부문 1위는 웰라쥬의 리얼 히알루로닉 원데이 키트가 차지했어요. (위부터) 리얼 히알루로닉 원데이 키트 블루솔루션 2ml+히알루론산 15mg 6천1백원. 리얼 히알루로닉 원데이 키트 세트 블루솔루션 2ml+히알루론산 15mg×10개 5만4천원 모두 웰라쥬.
해외 인플루언서들을 사로잡은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원데이 키트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1회용으로 나뉘어 있어 여행 갈 때 파우치에 챙기기 편했어요. 여행지에서 갑자기 바뀐 환경에 피부가 한껏 예민해졌는데,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컨디션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됐죠.”

by. 싱가포르 뷰티 크리에이터 Aylna Neo


“피부를 즉각적으로 촉촉하게 만들 수 있고, 그 촉촉함이 오래 지속돼요. 잠들기 전, 바르면 다음 날 아침 피부가 확연히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 피부 속까지 수분이 흡수돼 피부가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져요.”

by. 멕시코 <나일론> 에스파뇰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Nancy T. Cárdenas

피부 탄력에 효과적인 웰라쥬의 골드 콜라겐 원데이 키트 캡슐 20mg+골드솔루션 1ml 6천6백원과 피부 진정에 좋은 웰라쥬의 리얼 시카 클리어 원데이 키트 시카바이오캡슐 15mg + 카밍솔루션 1ml 6천1백원도 있으니 내 피부 타입에 맞는 앰풀을 선택해 사용하면 더 좋겠죠?
블러셔 부문 1위는 바로 라카의 저스트 치크예요. (위부터) 저스트 치크 블리크, 마르스 각 5g 1만7천원 모두 라카.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 Janiss Foong은 원래 내 피부색처럼 내추럴하게 발색돼 자연스러운 음영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고, 태국 뷰티 저널리스트 Napassorn Buranasiri는 물과 땀에 강해 컬러가 오래 지속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대요.
어떤 룩에도 어울리는 완벽한 데일리 컬러 #마르스,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밝은 오렌지 컬러 #토르테, 자연스러운 코럴 무드를 더할 수 있는 #얼루프.
발랄하고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핑키한 컬러 #레디쉬, 밝은 연핑크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는 #블리크, 핑크와 퍼플이 조화되어 신비한 매력을 자아내는 #오스터.
라카의 저스트 치크와 함께 사용하면 잘 어울리는 라카의 스무스 매트 립스틱 로이 3.5g 1만7천원. 소프트 겔 텍스처가 부드럽게 발려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선명도를 조절하기 쉬운 반투명 피그먼트가 적용돼 여성과 남성에게 모두 어울려요.
클렌징폼 부문 1위는 일명 착한 클렌징폼, 메이크프렘의 제품이에요. (왼쪽부터)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 12 80ml 2만8천원대.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클렌징 폼 150g 1만6천원대. 모두 메이크프렘.
태국 콘텐츠 크리에이터 Apsaralaila pechploychomphu는 개운하면서도 속땅김이 느껴지지 않아 좋았다고 했고, 태국 인플루언서 Wirida Phanluang은 피부가 편안하고, 세정력이 좋아 만족스러웠다고 했어요.
안티에이징 부문 1위는 빌리프의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밤 50ml 6만8천원이에요.
10개국 뷰티 인플루언서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이 입을 모아 극찬한 점은 바로 차오르는 피부 속 탄력인데요,
쫀쫀하고 탄력있는 텍스처가 피부 속부터 촘촘하게 탄력을 채워 매끈한 피부결로 케어해주고, 깊은 보습감의 세라마이드가 하루종일 촉촉하고 편안한 피부를 선사해 준답니다.
심사위원들은 피부 탄력이 차오르고 딱딱하던 피부가 말랑해지는 점에 큰 점수를 줬어요. 자극적이지 않은 성분을 함유해 피부가 편안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언급됐죠.
아이케어, 에센스, 토너 부문 1위도 살펴봐야겠죠?

아이케어 부문 1위는 제이준의 그린 티 아이 겔 패치예요. 심사위원은 피부 속까지 빠르게 영양을 채울 수 있다는 점과 하이드로겔 패치를 얼굴에 부착하는 사용감도 재미있어했어요.


에센스 부문 1위 수려한의 진생 에센스에 대해 일본 배우 겸 모델 Anna Niwa는 아침에 일어나면 탄력이 높아진 듯 피부가 탱탱해지는 것이 느껴져 만족스러웠다고 했어요.


토너 부문 1위는 구달의 청귤 비타C 토너 패드예요. 토너와 패드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수로 1위를 차지했고, 나일론 차이나 뷰티 에디터 Meihua Wu는 패드로 닦아냈을 뿐인데 각질 제거도 되고, 다음 단계에 바르는 제품이 훨씬 잘 흡수돼 좋았대요.

다음은 메이크업 부문이에요. 립스틱, 아이섀도, 쉐딩, 글리터 부문으로 나뉘었죠.

립스틱 부문 1위는 아떼의 어센틱 립 밤이에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온도에 따라 컬러 피그먼트가 반응해 자연스러운 컬러로 발색돼요.


아이섀도 부문 1위 헤이미쉬의 데일리즘 아이 팔레트 로즈 메모리에 대해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Zhao Yuqing은 하나도 버릴 게 없는 컬러만 모여 평생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죠.


셰이딩 부문 1위는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 '국민 셰이딩'이 '글로벌 셰이딩'으로 거듭났죠. 발색이 은은해 섀도로 활용하기에도 훌륭해요.


글리터 부문 1위는 터치인솔의 메탈리스트 스파클링 포일드 피크먼트예요. 심사위원은 가루 날림 없이 펄 입자가 밀착되는 것을 마음에 들어했어요.

브러시 부문 1위 더툴랩의 #101 멀티태스커 파운데이션 브러쉬는 모공에 끼임 없이 고르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툴 부문 1위 글로썸의 로즈쿼츠 괄사는 부기 감속에 효과적이고 턱선과 승모근 등 쉽게 뭉치는 부위를 혼자서도 빠르게 관리할 수 있어 만족스러워했죠.
다음은 보디 케어, 샴푸, 선스크린 부문이에요.

보디 케어 부문 1위 일리윤의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에 대해 <나일론> 에스파뇰 뷰티 에디터 Jimena Andersson은 자극 없이 건조한 피부를 개선시켜주어 마음에 든다고 했어요.


샴푸 부문 1위는 닥터포헤어의 피토테라피 폴라젠 샴푸. 인도네시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겸 뷰티 크리에이터 Lidia Fang은 샴 푸 후 두피가 간지럽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해 좋았대요.


선스크린 부문 1위 달바의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은 투명하고, 촉촉하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죠. 인도네시아의 인플루언서 Vhiendy Savella Inneke Putri도 로션 처럼 워터리한 제형이 마음에 든다고 했어요.

여기까지! 10개국, 총 40인의 뷰티 엑스퍼트와 인플루언서가 두 달간 직접 사용해보고 평가를 거친 2020 나일론 K뷰티 어워드의 결과를 모두 알아봤어요. 직접 써보고 싶은 제품들이 엄청 많아지지 않았나요? 2020년 한 해동안 '화장품 뭐사지..?' 하는 걱정은 줄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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