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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드레스룸 정리하는 꿀팁!

조회수 2020. 11. 29.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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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moahome 님의 노하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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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작은 신혼집에서 수납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아입니다 : D

저는 구 24평 아파트, 실평수 17평짜리 신혼집에 살고 있어요​.

이렇게 작은 방을 드레스룸으로 꾸며야 하다 보니, 넘쳐나는 옷을 전부 수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가 가장 큰 관건이었어요. 

| 2평짜리 작은 드레스룸

출처: 노하우 자세히 보러가기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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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드레스룸 컨셉은 무조건 '수납' 이에요. 여기에 웬만한 건 다 수납하겠다는 의지!

#1 : 오픈형 행거 드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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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오픈형 시스템 행거 드레스룸은 1년 가까이 사용해보며 잘 선택했다 만족 중인 아이템이에요 :-)

최대한 많은 옷을 걸 수 있고, 오픈형이라 옷들이 한눈에 들어와서 편하고, 생각보다 먼지도 그렇게 많이 쌓이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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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거 드레스룸 위에 남는 공간은 위 아래로 사이즈가 맞는 상자를 찾아 가득가득 채워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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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계절마다 옷 정리하는 게 싫어서 사계절 옷은 다 걸어두고 있고, 이 상자들엔 여행용품이나 서류, 소품 같은 잡동사니들을 넣어두었답니다.

#2 : 아일랜드 수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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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 칸은 투명해서 넥타이나 시계를 정리하기 좋고, 아래 칸들엔 속옷, 양말, 스타킹 등을 알차게 수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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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붙이지 않고 이렇게 가운데에 둬도 많이 어색하지 않아서 더 좋더라고요!

#3 : 전신거울 수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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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거 왼쪽으로 보이는 거울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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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면 선반이 있어요! 여기에 니트나 반바지 등을 쌓아두고 있답니다.

#4 : 논슬립 바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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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제가 잘 쓰고 있는 드레스룸 아이템은 바로 바지걸이예요.

보통 집게형으로 되어있는 바지걸이보다 부피를 덜 차지해서 더 많이 걸 수 있거든요.

#5 : 옷걸이 압축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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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가 붙어있는 의류 압축팩도 꿀템이에요!

저는 주로 부피가 큰 패딩류를 여기에 압축해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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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슬림하게 압축해주면서 다른 계절 동안 먼지도 안 쌓이니 일석이조랍니다 +_+

#6 : 옷정리 트레이 (티셔츠정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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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있는 옷 꺼낼 때도 위에 옷들이 무너지지 않아요!

#7 : 도어후크, 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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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걸어서 쓰는 행거예요. 저는 자주 막 쓰는 가방들 걸어놨는데 세상 편하더라고요!

#8 : 이동식 행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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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가 달려있어서 쉽게 드륵드륵 이동할 수 있어요​.

스타일러 문 열 때만 아일랜드 앞쪽으로 살짝 치워주는데 넘나 편해요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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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거는 주로 다음날 입을 옷이나 스타일러 넣기 전 옷을 걸어두는 용도로 쓰이고요. 

#9 : 스타일러 실내제습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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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추천하고 싶은 꿀템은, 저희 집 드레스룸을 지금의 구조로 정착하게 한 장본인인 스타일러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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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 드레스룸을 사용하는데다, 이제 스타일러로 창문을 막아버려서 창문도 못 열고 환기도 쉽지 않은 골방에 옷을 꽉꽉 채워놓으면서 가장 걱정되는 것이 '습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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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타일러 제습 기능 덕분에 이제는 걱정 없답니다!

작은 집일수록, 그리고 오픈형 옷장일수록 꼭 스타일러를 드레스룸에 놓으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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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 드레스룸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제가 소개해드린 것과 같은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로 낭비되는 공간 없는 알찬 드레스룸을 만드시기를 응원합니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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