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은 빌라, 새롭게 태어나다
조회수 2016. 10. 25. 18:16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강산도 변하는 10년, 이제 집도 변할때가 되었다!
안녕하세요, 오늘의집입니다.
오늘은 전문가 'DECO.G'님이 꾸민
빌라인테리어를 소개할게요.
이번 집은 오래된 빌라의 창틀부터 올리모델링과 홈스타일링까지 모두 완벽하게 변신했어요. 변신전의 주방의 모습이랍니다.
변신 전 침실의 모습이에요. 이 곳은 반으로 나눠 드레스룸을 만들기로 했죠.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변신 전 아이의 방이에요. 결로때문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있는 모습이었어요.
주방 옆쪽으로 나있는 베란다의 변신전 모습이에요. 이곳에는 세탁실 겸 보조 주방을 만들기로 했죠.
변신 전 거실에 있는 욕실
변신 전 침실의 욕실
오래된 빌라를
완벽한 나만의 집으로 변신하기 위해서
약 한달간의 작업기간이 있었다고 해요.
어떻게 변신했을까요?
먼저 주방부터 공개합니다.
새 옷을 갈아입은 집의 모습이에요. 상부장을 없애 답답함은 줄이고, 아일랜드 식탁과 베란다 보조주방에 수납공간을 만들어 실용성까지 갖춘 주방이에요.
이 중문은 아이방으로 바로 출입할 수 있는 문이에요.
이전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죠?
화이트톤으로 꾸며진 조리공간이에요. 물이 자주 닿는 공간이기에 방수페인트로 꼼꼼히 마무리 해주었답니다.
이 탁자와 의자는 본래 사용하던 가구에요. 생활 워싱이 들어가 공간에서 더욱 멋스럽게 어울리네요.
주방 가구들은 무광 소재를 활용했어요.
채광을 확보하기 위해서 원래 베란다로 나가는 문이 철문이었는데, 채광이 될 수 있는 불투명도어로 바꾸어주었어요.
문을 열고 나가면 보조주방 겸 세탁실이 나옵니다.
냉장고를 보조주방으로 빼고 위에 빨래 건조대로 쓰던 바를 후라이팬이나 기타 물건들을 걸 수 있게 변신했어요.
보일러는 가림판으로 잘 가려주고 슬립한 수납함으로 빨래바구니를 대체했어요.
베란다에서 본 주방의 모습이에요.
멋지게 변신한 주방에 이어서
침실을 소개합니다!
침실로 들어가는 문을 열면 보이는 드레스룸이에요. 방하나를 벽을 나눠 입구쪽에 드레스룸을 만들었어요.
그 옆에 만들어진 침실이에요. 호텔같은 분위기가 나는 침실이에요.
욕실 입구쪽의 좁은 공간을 활용한 화장대에요.
원래 집에 있던 수납장을 화장대로 활용했죠.
원래 집에 있던 수납장을 화장대로 활용했죠.
빈티지 느낌의 가구에 골드소재의 제품들을 같이 두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꾸몄어요.
안방욕실이에요. 파티션으로 샤워기쪽을 가렸답니다.
호텔같은 분위기의 침실이 있다면,
따뜻하고 차분한 느낌의 거실도 있답니다.
거실의 변신 보러가시죠.
TV를 보지 않는 거실이에요. 책을 읽을 수 있는 따뜻한 거실로 변신했죠.
여유가 느껴지는 거실입니다.
거실에 딱 어울리는 액자인 것 같아요.
소파는 본래 가지고 있던 가구를 그대로 활용했어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소파에 어울리게 거실을 변신했습니다.
거실에 있는 욕실이에요.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을 기본 타일로 바꿔주었어요. 또 수납을 많이 할 수 있는 거울장과 세면대 서랍장으로 바꾸어주었죠.
욕조를 없애고 샤워부스를 설치했어요. 건식화장실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죠?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방을 소개해요.
딸과 아들의 방, 보러가시죠!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으로 꾸민 방이에요.
이 공간에도 빈티지 느낌의 화장대로 개성있게 변신했어요.
이 공간은 아드님의 방이에요.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스타일의 방으로 변신했어요.
블랙으로 꾸민 작업공간과 푸른 침구의 조화가 더욱 멋스러운 것 같아요.
곳곳에 오래된 흔적이 많았던 집에서
세련되고 분위기 있는 집으로 바뀌었어요.
화사한 분위기와
무거운 분위기가 적절하게 매치된
그야말로 조화로운 집이 아닐까 싶어요.
더 많은 인테리어를 보고싶다면
다음장을 클릭해주세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