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액츄얼리] "내가 뚱뚱해요?" 뚱뚱한 모델 김지양

조회수 2017. 8. 6. 10:09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닫기

“저는 모델 김지양입니다”

모델은 키가 크고 말라야 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진 않나요~?!
저는 한국 최초로 미국 런웨이에서 데뷔한 플러스사이즈 모델입니다.

모델이 되고 싶었던 김지양은 과거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에 지원했었고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1차를 통과했지만 2차 비키니 심사에서 뚱뚱하다는 이유로 탈락했다고..

그렇지만 그 무대에서 받은 카메라 플래시에 희열을 느끼는 경험을 하고 모델이 되기로 결심했대요^^

2010년 미국 최대 플러스 사이즈 모델 패션쇼인 ‘풀피겨드 패션 위크’로 데뷔

2011년 ‘아메리칸 어패럴’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 온라인 투표에서 전세계 991명 중 8위!

2012년 캐리비안 플러스사이즈 패션위크 & LS 1426 패션위크

세계를 누비며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고

사람들의 편견과 선입견에 맞서는 모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답니다 :)

그녀의 SNS를 보면 일상 속에서도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용

요즘 뱃살 1도 없는 여자들이 많이 입는 크롭탑
(나에겐 누가 줘도 못 입는 옷 인줄로만 생각했는데 역시 김지양은.. 리스펙트b)

“자꾸 입으면 괜찮아 집니다
안보이게 가린다고 배랑 살이 어디 가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아 맞는 말이잖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도 안틀린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팩폭이에여ㅋㅋ남들은 다 알고있었어요 내 배와 살을 2#!$#@%ㅋㅋ

이런 김지양이 이번엔 사유리, 정수영과 함께

온스타일의 신규 프로그램, 여성건강 리얼리티 <바디 액츄얼리> MC를 맡는답니당!

그녀가 이때까지 자신의 몸에 대해서 당당하게 이야기 해 온만큼

<바디 액츄얼리> 에서 그녀가 뿜어줄 바디 포지티브 에너지를 기대해주세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유 신고

스튜디오 온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