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내가 이 회사에서 뭘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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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1. 직무 상관없이 산업 이해도와 기술 관련 지식이 높아야 서류 전형에서 유리할까요?
Q. Tesla에서 요새 채용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던데, 올라온 두 공고에서 Tesla Advisor와 Service Advisor라는 유사한 직무를 구하고 있더라고요. 이 직무들 모두 자동차 산업 및 기술적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식이 해박해야 서류 전형에서 유리할까요?
A. 자동차 산업 및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도는 해당 직무의 JR에 따로 기재된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JR에 없는 것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기차를 운전하는 분이라면 가산점을 받을 수도 있겠으나 자동차 면허가 없다고 불리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생각하시는 부분은 서류 전형과 무관할 것 같습니다.
사연 2. 기술 지원에서 기술 영업으로 직무를 변경하고 싶어요.
사연 3. ‘내가 이 회사에서 뭘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Q. 뚜렷하게 하고 싶은 분야가 있는데,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는 그와 관련한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아요. 또 그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분도 없는 것 같아 자꾸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이 회사는 다닌 지 1년 반 정도 됐습니다. 이직이 잦으면 불이익이 있을 테고, 저도 이직하는 게 달갑진 않아요. 하지만 차라리 시간을 죽이느니 동종의 타 회사로 이직하는 건 어떨지 고민이 됩니다.
A. 말씀하신 경우라면 이직을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시간을 더 보낸다고 좋아질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직의 이유가 명확하면, 그 기간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잦은 이직이 불이익이 될 수도 있지만, 나중에 이직을 한다고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