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의 실수를 줄일 수 있는 5가지 체크포인트

조회수 2019. 10. 22. 10: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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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알 것입니다. 때마다 상황에 맞는 새로운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말이죠. 그러다 보니 지원자들의 입장에서는 매번 아주 완벽한 이력서를 제출하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실제로 사소한 실수를 수정하지 못하고 그대로 전달된 이력서도 많게 마련이죠.

하지만 아무리 사소한 실수라도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는 거슬릴 수밖에 없습니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실수가 인사담당자에게 당신을 부주의하고 무능력한 사람으로 보이게 할 수 있는데요. 직장 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에서는 다음과 같은 5가지 체크포인트를 통해 이력서의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 과도한 개인 정보

자신에 대해 너무 자세하게 알리려고 하다 보면 과도한 개인 정보를 이력서에 포함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의 경우 특히 다른 사람의 사생활은 존중해야 할 영역으로 치부하기 때문에, 이력서에 필요 없는 개인 정보를 유출시킨다면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당신을 알아야 할 때 꼭 필요한 정보만을 입력하세요.

# 첨삭

스스로 작성한 이력서의 아주 사소한 결함을 찾아내기엔 때로는 제3자의 눈이 가장 정확합니다. 본인이 작성한 글의 내용을 스스로는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기에 본인이 볼 때에는 문제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죠. 가까이에 있는 친구나 선배도 괜찮으며, 온라인 취업 커뮤니티에 올려 이력서의 첨삭을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시제

외국계 기업 지원을 위한 영문 이력서의 경우 특히 시제의 변화에 중요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이력서는 보통 과거형 문장으로 쓰입니다. 예외로 당신의 현재 직업을 설명할 때를 제외하면 말입니다. 각 문단의 첫 문장을 작성할 때 대체로 많이 실수를 하는 부분인데요. 아주 작은 실수지만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는 명백히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합니다.

# 서식

이력서를 작성할 때는 일정한 서식이 적용되어 있는지를 꼭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기업에서 정한 틀이 없는 자유양식의 경우 본인이 이력서의 틀을 직접 만들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실수를 할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폰트가 갑자기 커진다거나, 파일의 형식에 오류가 나거나 하는 등의 실수는 꼭 체크해보세요. 이력서는 pdf 파일로 저장하는 것이 인사담당자가 열람하기에 가장 수월하다는 점은 작은 팁입니다.

# 확실하지 않은 정보

이력서를 작성할 때에는 자신이 확신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만을 포함시켜야 합니다. 조금의 의심이 가는 정보라면 과감하게 제외하세요. 불필요한 가정보다는 확실한 사실만을 간결하게 언급하는 것이 인사담당자에게 더 깔끔하고 분명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실수는 있게 마련이지만, 최대한 실수의 여지를 남겨서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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