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의 숙제, 반려견 분리불안

조회수 2021. 6. 16. 15: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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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분리 불안'은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

보호자의 숙제,
반려견의 분리불안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보호자는 화를 내서는 안됩니다. 반려견에게 벌을 주는 것은 문제를 악화시킬 뿐입니다. 보호자의 부재를 체벌과 함께 떠올리게 되니 불안은 증폭됩니다. 반려견의 두려움을 고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것은 많습니다. 보호자가 돌아온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제일의 목표입니다.

첫 번째 훈련은 앉기와 머물기입니다. 이것이 훈련이 되면 전전긍긍하던 반려견이 이별에 익숙해질 것입니다. 외출을 대비 반려견에게 앉아서 머물도록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반려견이 잘 따르면 치료가 된 것입니다. 효과가 없다면 좀 더 짧은 시간과 거리로 다시 시도합니다.

다음 단계는 보호자의 습관을 바꾸는 것입니다. 판에 박힌 일상을 반추 해봅니다. 문 밖으로 나갈 때 매번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지는 않나요? 가족에게 인사말을 하고 백을 들고 열쇠를 드는 것은 모두 반려견에게 나간다는 것을 광고하는 것입니다. 반려견은 보호자의 출발 준비를 보고 자신의 파괴적인 행동을 연상하게 됩니다. 평소와는 다른 태도를 보여주세요.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튼다던가 간식을 준다던가 합니다.

집에서 나가는 연습을 시작할 때 새로운 방법을 이용합니다. 반려견에게 신호를 줄 때는 1~2분 동안, 반려견이 알아챈 것을 보호자가 알 만큼 짧은 시간 내에 집을 떠납니다. 돌아올 때는 조용히 자기 일만 합니다.보호자가 집에 올 때 반려견이 큰 것을 기대하게 되면 공연히 기대치만 높일 뿐입니다.

출발 연습의 원칙은 앉기와 머물기 훈련입니다. 보호자가 떠날 때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을 반려견에게 인식시켜야 합니다. 반려견의 신뢰감은 서서히 커질 것입니다. 점차적으로 헤어지는 시간을 늘려서 하루 내내 출발 훈련을 계속합니다. 만약 반려견이 어떤 시점에 가서 혼란스러워하면 시간을 반으로 줄입니다. 예를 들어 두 시간 후에 이상 행동을 보이면 시간을 한 시간으로 줄입니다. 보호자가 항상 돌아온다는 믿음을 가질 때까지 사이클을 반복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보호자가 멀리 가기 전에 반려견과 산책을 하는 것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려견을 지치게 하여 보호자와 떨어져 있는 동안 잠에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시한 방법만 이용하면 충분히 반려견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해 꼭 시도해 보세요.
평온한 반려견과의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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