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건강,놓칠 수 없어!

조회수 2020. 12. 30. 14: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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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영양관리는 어떻게 하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견을
입양하는 보호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가족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강아지의 영양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강아지의 4개월부터는 젖니를 갈기 시작하고 먹는 것에 대한 욕구도 높아지게 됩니다. 먹이를 주는 시간이나 사용하던 식기는 동일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회 식사시간은 10~15분에 끝내도록 합니다. 사료를 언제라도 먹을 수 있게 놓아두면 식사시간이 불균형해지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소형견은 5개월이 되면 단백질이나 에너지양을 서서히 낮추어 성견 수준의 영양공급으로 바꿔줍니다. 소형견의 경우 6~7개월이 되면 완전히 성견이 되는 종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 이후 영양공급을 낮추지 않으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사료는 아침과 저녁 하루에 두 번으로 조절합니다. 그러나 중형견의 경우는 영양공급을 낮추되 사료를 하루 세 번 줘야 합니다. 대형견은 계속 골격과 근육이 발달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 내용을 바꾸지 않습니다.

7개월이 되면 중형견은 체중 증가가 둔화되면서 성견에 이릅니다.대형견은 8~9개월이 되면 초대형견이 아닌 바에야 성견과 같은 상태가 되므로 단백질과 에너지 양을 서서히 낮춰야 합니다. 그러나 초대형견은 6~8개월간 계속 먹어야 합니다. 중형견과 대형견은 운동을 시켜서 근육의 발달을 촉진시킵니다. 1주일에 한 번 정도 체중의 변화를 관찰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성장 단계에서는 일생의 건강을 좌우할 기초가 다져집니다. 뼈와 관절이 성견의 크기로 자라고 근육이 발달합니다. 내장 기관도 성장합니다.(이것은 성견이 되어서도 계속됩니다.) 면역 시스템이나 인식 능력도 발달하고 뇌도 성장합니다. 강아지가 1년 또는 2년 만에 쑥쑥 자라 성견이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공급이 필요합니다.

단백질은 근육, 피모, 기관, 조직을 만드는 중요 영양소입니다. 강아지는 성장기에 풍부한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뼈와 치아의 형성에 꼭 필요한 칼슘, 인, 비타민 D는 서로가 적절한 비율로 유지되는 게 중요합니다. 비타민D가 과잉일 때는 뼈와 치아 형성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리놀레산을 함유한 오메가 지방산은 건강한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주고 피모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는 영양공급도 중요하지만 식사 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강아지는 특히 체중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비만이 되는 것만은 막아야 합니다. 식탁에서는 먹을 것을 주지 마세요. 사람이 먹는 음식에는 지방과 같이 불필요한 칼로리가 잔뜩 들어 있습니다. 그것을 받아먹는 강아지는 비만이 되거나 입맛이 까다롭게 되기 쉽상입니다. 사료를 바꿀 때는 7~10일 동안 먹던 사료에 새 사료를 섞어서 주면서 액상이나 가루 비타민을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린강아지와 성견,
어떤 반려견을
입양하게 되어도
영양관리는 꼭
해주셔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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