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같은 꿀벌
조회수 2018. 8. 17. 17:00 수정
ㅣ첫 만남
저는 정원을 가꾸다가 작은 꿀벌을 발견했어요.
ㅣ 날개 없는 꿀벌
'어? 근데 너..날개가 없네???'
ㅣ 밥은 먹고 다니니?
날개 없는 녀석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하고 생각한 전 일단 녀석에게 설탕 물을 밥으로 주었어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ㅣ잘가! 건강하게 살렴
저는 마당에 분홍색 꽃을 키우는데 그곳에 이 아이를 올려 놓았어요. 진짜 꿀도 실컷 먹고 자유롭게 떠나라고요. 근데 녀석은 그곳에서 움직이지 않았어요.
ㅣ너, 내 동료가 돼라
그래서 전 이 녀석을 집에서 키우기로 결정했어요. 홀홀홀~
ㅣ너는나의 펫
네. 이 녀석이 제 반려동물이에요! 귀엽죠?
ㅣ잘자요 여러분
어머 세상에. 졸린가봐요 홀홀~ 지금 제 손 위에서 자려고 몸을 뒤척이는 중이에요. 자기 전에 사람들한테 인사해야지?
꼼냥꼼냥 강아지같은 벌을 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하세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