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와 칠면조 함께 키워보자 (사진)

조회수 2018. 9. 18.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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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이상한 커플

일반 가정에서 보는 흔한 뒷모습은 아니죠?




ㅣ 칠댕이

이들은 칠면조와 댕댕이 커플, 블러섬과 미노우입니다.




ㅣ 찰싹찰싹

댕댕이의 꼬리가 칠면조의 뺨을 찰싹찰싹찰싹 때리고 있어요. '아얏 아얏..아야얏!!'




ㅣ 이걸 콱!!

엉덩이를 공격하는 것 같지만, 나름 애정의 표시로 엉덩이를 쪼아주는 거랍니다.




ㅣ칠면조의 과거

칠면조 블라섬은 생후 5주 때 구조되어 보호소로 온 아이에요.




ㅣ이곳을 내 구역으로 선포하노라

칠면조 블라섬은 가정집에 오자마자 당당하게 댕댕이의 마약 베개 위에 올라 영역을 선포했어요.

 




ㅣ그래도 사랑해

갑자기 나타난 낯선 새가 자신의 보금자리를 무단 점거에도 불구하고, 댕댕이 미노우는 블라섬을 돌보기 시작했죠.




ㅣ잘가 블라섬

하지만 주인은 칠면조를 계속 키울 생각이 없었어요. 말 그대로 임시보호일 뿐이었죠. 왜냐하면...




ㅣ칠면조는 칠면조 농장으로

칠면조는 칠면조들과 어울려야 행복하다라고 생각한 주인은 블라섬을 칠면조 농장으로 보냈어요. 하지만 블라섬은 3일 내내 한곳에 우뚝 서서 먼 곳을 바라보며 주인을 기다렸어요.




ㅣ돌아와요 블라섬

그 소식을 들은 주인은 블라섬이 더 불행해졌다고 판단하고 다시 집으로 데려왔죠. 미안해 블라섬. 너가 행복하길 바라서 그랬던거야. 용서해줘.




ㅣ응 용서해줄께 주인아

집으로 돌아온 블라섬은 소파에 앉아 티비를 봐요. 문명에 길들여진 우리 블라섬이 농장 생활을 했었다니. 다신 그러지 말아요 주인님. 일단 티비를 켜주세요. 동물 농장할 시간이거든요.




ㅣ행복한 커플

블라섬과 미노우가 뛰노는 사진이에요. 아주 신나보이죠?



사진이 흔들릴 정도로 과격하게 뛰노는 블라섬과 미노우의 우정이 영원하길!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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