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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입양됐다 유후! 미소 짓는 유기견 제이크

조회수 2019. 3. 19.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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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를 돌볼 시간이 없어요. 얘 좀 맡아주세요.'


한 노인이 텍사스 코르시카나 동물 보호소에 찾아와 5살의 보더콜리를 맡기며 말했습니다.


주인에게 버려지는 그 순간에도 강아지의 표정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모르는 듯 해맑았습니다.

그러나 노인이 낯선 곳에 자신을 남겨두고 떠나자, 강아지는 웃음을 멈추고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자리에서 얼었습니다.


오늘 들려드릴 사연은 노인에게 버려진 개 제이크의 이야기입니다.

제이크는 보호소에서 몇 주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넓은 공간에서 뛰놀던 가정견이 보호소의 좁은 켄넬 안에서 지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제이크의 담당자는 또 다른 보호소인 Rescue Dogs Rock NYC에 연락했고, 제이크는 그곳으로 이송되었습니다.

Rescue Dogs Rock NYC 보호소의 설립자인 스테이시 씨는 말했습니다.


"제이크는 주인에게 버려진 것에 대해 큰 충격을 받은 듯했어요."


스테이시 씨는 경험상 제이크 같은 강아지는 금방 입양될 거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스테이시 씨의 예상과 달리 제이크를 입양할 사람은 금방 나타나지 않은 채 몇 주가 다시 흘렀습니다.

스테이시 씨는 제이크의 사진과 영상을 SNS에 올리며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다.


마침내 제이크를 입양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다른 개를 이미 키우고 있으며, 제이크가 뛰어놀 수 있는 넓은 마당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테이시 씨는 새 주인과 제이크의 사진을 공개하며 말했습니다.


"제이크가 주인에게 버림받은 순간 미소를 잃었던 게 생각이 나요. 그게 참 가슴이 아팠죠. 그런데 지금 다시 웃고 있는 제이크의 사진을 보니 정말 보람차네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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