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찾아봐라~~!" 숨바꼭질하면 무조건 이기는 강아지

조회수 2019. 10. 19.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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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치길 좋아하는 호스는

만지면 안 되는 물건을 만지거나

들어가면 안 되는 장소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한다.

호스는 친구들과 엉뚱한 짓을 하거나 뒹굴면서 놀곤 하는데,

그래서 호스의 가족은 호스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밤이 되면 호스는 엄마와 함께 침대에서 잠을 자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할 땐 침대에서 내려와 하얀 러그 위로 자리를 잡는다.

호스는 하얗고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어

러그 위에 있으면 호스가 러그인지, 러그가 호스인지 모를 정도로 분간하기 어렵다. 

때때로 그의 엄마 샌디도 호스를 발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어느 날, 호스가 러그 위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샌디는 호스가 거기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쳐버렸다.

호스를 찾고 또 찾다가 러그 위에 있는 걸 발견하고는

샌디의 모습을 찍어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샌디의 지인들조차도 호스를 발견할 수 없었다.

만약 숨바꼭질한다면, 끝까지 아무도 호스를 발견할 수 없지 않을까? 

이제부터 호스에게 특별한 개인기가 생겼다. 바로 위장 능력!

한 가지 아쉬운 건 이 개인기는 러그 위에서만 가능하다.

CREDIT

EDITER 원삼선구

출처 THE DODO / Sandy Burke Moody's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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