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들이 찐으로 경멸할 때 나오는 바이브

조회수 2020. 11. 7.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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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아련...★


댕댕이들은 고양이와 달리

표정 변화가 무척 잘 보입니다.


그래서 지금 기분이 어떤지 파악할 때

좀더 수월한 부분이 있죠!



Q : 이건 무슨 표정일까요?


A :"화난 표정?"

.

.

.

땡, 이건 단순히 화난 게 아닙니다.

(견주분들은 아실 듯한..)


짜증+한심+체념이

섞인 아주 다채로운 표정이죠..


돈까스 먹자고 해놓고 치과 데려가려는 느낌


(평소였으면 인간이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시각)


: "동군아~ 산책 가자!"


"?.. 뭔가 이상한 걸..

어디서 개수작이여..."


(못 믿겠다는 불신의 눈초리..)




짜잔~! 언니 깨끗이 씻고 나왔네?? (신남)


: 어때 어때~

언니 이제 바깥 냄새 안 나지?!

.

.

.

"?.. 너는 누구냐...

너 같은 인간 집에 둔 적 없다.."





3시간 산책에 나가떨어진 건 나만이 아니었다


3시간 산책 앞에

나이 같은 거 없구나..


너나 나나..(허탈)




거 내가 고구마 냄시를 맡았단 말이오.


"당장 뒤에 숨긴 고구마

이리 내놓으시오.


밑장 빼기 하는 거요?"





집에서 쉬고 싶은데 끌려나온 댕댕이


: 와 너무 예쁘다~~~

조금만 웃어볼까 우리 봄이?~~


"참.. 견생 고단하구나...

오랜만에 집에서 좀 쉬려고 했더만..."




아 이번주 되다, 인간 놀아주기 이제 힘들다
자다 마중 나온 얼굴이 심히 부어있다


"흰둥아~~~~!!


...... 라면 먹고 잤니?"





이번 주도 고생했네.. 이제 다 자빠자..


댕댕이들의 표정은

참 보면 볼수록 사람 같고...


예.. 귀엽고 묘하고 그러네요..


제가 덩치는 확실히 큰데

어느 순간 기가 눌린 느낌..



단풍이 색색이 물드는 계절,


댕댕이와 낙엽도 바스락 바스락 밟으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는 건 어떨까요?
















CREDIT

출처 BORED PANDA

EDITOR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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