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스크린을 강타할, 고양이 버전 "23 Identity"

조회수 2020. 11. 11.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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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이덴티티,


제임스 맥어보이가 출연했다고

알려진 스릴러 영화입니다!


23 아이덴티티는

'다중인격을 가진 싸이코패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모르셨겠지만...


집사님들의 집에도 이미

다중인격을 가진 존재가 있다는 사실..!

.

.

.

.

"바로 고영희"


왕, 내가 아직도 네 애기로 보이냥


이런 건 예삿일도 아니죠ㅎ



귀신보다 더 무섭다는 

숨겨왔던 고영희들의 다중인격,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1. " 놀라지 마..내가 사실 사람이라.. "


: 고영희님, 이 사진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시죠.


"예, 사실 제가 인간이라..

놀라지는 마시고요..


뭐 다들 이족보행 쯤은

하시잖아요.."


2. 그거 내거라고 했잖아!!!!!!!


"좋아, 그렇게 나오시겠다?..


날 농락한 대가로

오늘 당신이 가장 아끼는

니트를 박살내주지."


3. "어 그래서 내가.. 헙!"


(집사가 지켜보는 것도 모르고

옆집 순이랑 대화하는 까미)


"아 그래서 내가 모르는 처억!!

하면서 슬쩍 손 좀 봐줬다 이거지.."



(뜻밖의 집사와의 아이 컨탠트★)



: 그랬구나..

우리 애기.. 아니 까미씨..

그래서 맞으면서도 기분이 묘하게 찜찜했구나..



4. 놔라 인간!!!! 내가 어떤 몸인 줄 알고!!!


: 이 귀하디 귀한 몸을!!!


내 본디 고양이들에게 추앙받는

덕망 높은 신인데, 수치스럽구나!!!!

.

.

.

(실제로 하는 말)


: 햐아악!!!!햐아아아악!!!!!!!!

캭! 먀야야야오오! 먘먘!!컄!!


5. 아 과음의 여운.. 집사 놈도 나갔으니 시원하게..


(앗 지갑 놓고 왔다 하쒸)

.

.

.

"구웨에에에에엑"


(커쥬어 마이걸~)


6. 내 이 수치는 반드시 돌려줄 것이야..(주먹 불끈)


어쩐지 실컷 먹인다 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가만두지 않겠다 의사양반..



7. 달밤의 민원 그리고 완벽범죄


(쾅쾅쾅)

형, 저 두식인데요.

거 좀 시끄러운데 조용히 좀 해주세요.


노래 잘 하는 것도 아니면서...

(꿍시렁)



: ...? 나 방금 자다 일어났는데?...



8. 본격 정체성 혼란이 온 고영희


난 가끔...


네가 너무 멀게 느껴질 때가 있어..



9. 어 왔어?


(응~ 일찍 들어왔ㅈ.. ??

'응 왔어?' ???)


: 응 내가 방금 물어본 건뎅.

잘 왔냐고 ㅇㅇ.


10. 야..와서 등 좀 두드려봐라..


? 아니 너 고양이잖아..;


무슨 등이 보여야

두드리던지 말던지 하지..


헤엑!!! 집사 오늘따라 더 못 생겼다!!!!!


전부터 고양이가 외계인이라는 설을

믿어오긴 했습니다만..


거짓말이라고 하기엔

이미 늦은 것 같군요.

















CREDIT

출처 BORED PANDA

EDITOR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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