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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장애가 있는 아깽이를 보듬어 준 허스키

조회수 2020. 11. 26.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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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티없는 밝음이

드러나는 이 아깽이의 이름은


바로 '펄'입니다.



하지만 펄은 신체적으로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혹시 눈치 채셨을까요?

.

.

.

.

.

.


펄은 선천적으로 뒷다리가 꼬인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펄을 진찰한 수의사는


'펄은 본래 척추뼈가 연약하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마비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전하며,


그녀가 오래 살지 못할 거라고

예상했는데요..



하지만 그런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펄은 새 가족을 찾았으며,

활발하게 집안을 잘 뛰어다니고,

새 친구들도 사귀며


아주 행복해보이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펄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든든한

가족이자 친구가 생겼는데요.


허스키 '하퍼'와,

길냥이 출신 '신디'입니다.



특히, 하퍼는 펄을 보자마자

거부감이나 낯선 기색도 없이


오래 전부터 알았던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해주었다고 합니다.


ㅠㅠ


(큰 개들은 원래 이렇게

천사 같은가요?ㅠㅠ...)



사실 하퍼의 이런 천사같은 모습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길냥이 출신이었던 신디 또한

이러한 하퍼의 치근댐(?) 덕분에


닫혀있던 마음을 열 수 있었다고..



다리 장애가 있지만

여느 천방지축 아깽이들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하니,

랜선 이모인 저로서는 눙물이...(또르르)


펄에게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CREDIT

출처 BORED PANDA

EDITOR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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