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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다'는 이유로 외면.. 유기묘의 미래는?

조회수 2021. 3. 31.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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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이동주택 주차장에서 버려진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약 1년 간 지냈으며, 인터넷 입양사이트에 1달 이상 소개되었으나 입양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성격이 나빠보이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말이죠.....

아이는 지난 1월 마침내 영원한 집을 찾았습니다.

반려인 프란체스카 씨가 이 아이를 입양했습니다.

'콩(Bean)'이라는 귀여운 이름도 생겼죠.

프란체스카 씨는 최근 'BORED PANDA', 'THE DODO'와 인터뷰에서 반려묘 콩과의 생활을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보호소 사이트에서 콩의 사진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죠. 사실 그렇게 생긴 고양이는 처음이긴 했어요. 길거리의 터프한 갱스터 같았달까요?"라고 전했죠.

프란체스카 씨는 보호소로 연락해 콩의 입양 의사를 전했습니다. 

그렇게 콩은 프란체스카 씨의 집으로 왔습니다. 

그녀는 "빈은 작고 귀여운 얼굴, 뭉뚱한 다리를 보니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날 정도였어요"라고 그날을 떠올렸습니다.

프란체스카 씨는 "콩은 작은 천사에요. 제게 많은 기쁨과 사랑을 줍니다. 빈이 못 생겨서 외면 받았다는데 제 눈에는 완벽한 외모죠!"라고 말했답니다.

그녀는 반려동물을 사는 것보다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는 의견을 전하며 "콩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콩과 프란체스카 씨가 앞으로도 행복한 반려생활을 하길 바라요!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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