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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사라질 자동차 옵션 세 가지는?

조회수 2019. 3. 19. 19: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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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동차들의 비하면 정말 놀라운 속도로 자동차 산업은 변해왔고 발전해 왔습니다. 지금의 자동차는 사람들의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다양한 기능과 효율성 그리고 운전의 즐거움까지 종합적으로 만족을 시켜주고 있는데요. 그리고 운전자가 운전을 할 때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부분들과 자동으로 해주는 일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죠. 

뻔했던 옵션들은 이제 점점 자동화가 되거나 사용 빈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새로운 편리한 옵션들은 매해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제 어떤 자동차 옵션들이 사라지거나 대체가 될까요? 오늘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이패스 단말기, 톨게이트 요금계산도 스마트폰으로?

2000년부터 우리나라의 전국 도로 요금소 또는 톨게이트에 보급되기 시작되었던 하이패스 단말기는 직접 요금소에 들러 현금이나 통행권을 받거나 내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계산되는 아주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단말기를 판매하는 업체나 제조하는 회사들도 급격히 늘어났고 그 후로 눈부심 방지 기능과 하이패스 단말기 기능이 합쳐진 올인원 하이패스 룸미러도 출시해 꾸준한 사랑을 이어 가고 있으나, 

최근 스마트폰의 기술력이나 근거리 통신 기능 NFC, 적외전, 전파를 이용해 단말기 기능까지 탑재시키는 기술이 거의 완성단계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순정 옵션 선택 시 몇십만 원의 추가금을 지출하거나 시공업체에서 번거롭게 따로 작업하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아주 편리한 대체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 사각지대 이제 화면으로 본다, 사이드미러도 이제 안녕?

사이드 미러의 존재 유무는 이미 아시다시피 차량의 측면 또는 후방의 사물 또는 물체를 비춰 자동차가 안전하게 다른 차선이나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쩌면 가장 오래전부터 있었던 옵션들 중 하나입니다. 

최근 단순한 사각지대나 측면 확인기능 외에도 사물이나 물체가 근접해 있으면 자동으로 감지해 알려주는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도 장착이 되어있어 여러모로 운전자에게 안전성을 제공하고 있지만, 신형 아우디 차량에는 이 사이드 미러가 없이 고화질 카메라로 측면과 사각지대를 확인할 수 있는 미러리스 사이드 미러가 장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매립형 내비게이션도 이제 스마트폰으로 연동!

지금처럼 내비게이션이나 각종 지도 애플리케이션이 없던 시절에는 차 안이나 집에 항상 전국도로지도 책을 하나하나 읽어보며 여행 계획을 짜거나 루트를 확인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그럴 필요 없이 목적지만 설정해 두면 가장 빠르게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길을 안내할뿐더러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해 편리하게 이동을 할 수가 있죠. 하지만 이 매립형 내비게이션도 이제는 스마트폰에 의해 점차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하게 되면 자동차와 자동으로 연동이 되면서 센터패시아에 장착되어있는 디스플레이에 그대로 내비게이션 화면이 보인다고 하니 가끔 SD카드를 빼서 업데이트를 해야만 했었던 수고를 덜어주고 꾸준한 자동 업데이트로 최신 정보도 제공하니 훨씬 운전자에게 편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미래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그런 다양한 옵션들이 자동차에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거나 조작하는 시대는 끝이 나고, 자동차가 알아서 모든 것을 컨트롤한다고 하니 한편으론 편하고 좋을 것 같지만, 운전한다는 느낌도 받지 않게 되고 운전할 때에 그 재미마저 사라져 버리지 않을까 하는 작은 걱정과 아쉬움도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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