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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억대수익 올린 비결. jpg

조회수 2017. 11. 17. 10: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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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억대수익 십계명

젊은 나이에 억대수익을 올리는 것이 쉬운 일은 절대 아닙니다. 


저도 20대 중후반까지만해도 1년에 3천만원 연봉을 겨우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의 가치관 몇가지를 바꾼 것을 계기로 조금씩 돈이 모이기 시작했고, 30대가 되어서야 억대수익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회사월급만으로 이렇게 모으는 것은 힘들고, 그동안 쌓은 저만의 노하우가 있어 끄적끄적 정리해 봤습니다..



1. 돈 쥐어짜서 모으려고 하지 마라.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 주변의 자주성가형 부자들 중 근검절약하지 않은 경우가 없습니다. 절약은 정말 돈을 버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지요. 하지만 없는 사정에 너무 모으려고만 하면 스트레스가 대단합니다. 


한 때 하루에 3천원으로 먹고살기를 시전한적이 있는데 인생이 정말 피폐해짐을 느꼈죠. 없는데 더 쥐어짜서 모으려니 사람이 참 불행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아낄 것은 아끼되 사람처럼 살자. 라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 크게 세는 돈 말고 게 작게 세는 돈을 찾아라. 


에어컨 리모콘 건전지가 빨리 닳는다는 이유로 에어컨을 쓰지 않을 때는 항상 건전지를 빼놓는 친구가 있습니다. 몇백원 하는 건전지가 아까워서 그렇게 아끼는 모습을 보며 혀를 내둘렀지만, 그런 습관 때문인지 몇십억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물론 몇백원 하는 건전지를 매번 빼둘 필요는 없지만 자가용 대신에 자전거를 타는 부자들, 매일 사먹는 커피한잔보다는 직접 타먹는 커피로 몇천원을 아끼는 부자들이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3. 수익창출은 한 곳이 아니라 여러곳에서 나온다.


저 같은 경우 블로그나 SNS를 키워서 제품을 유통하는 일을 부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블로그를 써왔던게 계기가 되어서 유료로 포스팅을 하거나 공동구매를 하는 식으로 부가수익을 창출하고 있죠. 


최근에는 아마존에도 유통을 하기 시작했는데, 제가 가진 여러 SNS 채널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 곳에서는 150만원, 한 곳에서는 80만원, 어디서는 40만원정도만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적은 돈 같지만 매달 40만원씩 쌓인다는건 1년을 놓고 봤을 때 적지않은 수익입니다.  

(10월 부가수익을 정리해 봤습니다.)

4. 오늘 할 일은 눈뜨자마자 강제로 주입해라. 


반드시 아침형 인간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는 반드시 눈을 뜨자마자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전날저녁 찍어둔 사진을 똑같이 찍어야 해지되는 알람을 쓰는데, 이 알람앱을 이용해서 다음날 스케줄을 적은 포스트잇을 확인하면서 일어납니다. 알라미라는 어플인데 생산성과 효율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일부러 화장실에 포스트잇을 붙여둡니다. 잠을깨기 위해서 말이죠.


5. 프로답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일하라.


해외의 유명기업들은 1층에 카페가 있거나 헬스장이 있거나 당구대도 있죠. 저도 오랫동안 일하면서 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사실 공부는 엉덩이 싸움인 것은 맞지만,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앉아있는 것보다는 자신의 컨디션을 잘 조절하는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저는 업무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기에 낮에는 카페를 가서 사색을 하거나 오전에는 헬스장에서 1시간 정도 뛰기도 합니다. 단 이 경우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결과물도 잘 내야 한다는 전제가 반드시 깔려 있습니다. 자율과 그에따른 책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6. 새로운 아이디어는 새로운 사람에게서 온다.


저는 SNS상에서 유명한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달인과 꾼들이 너무 많아서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아서이죠. 오히려 젊은 친구들, 그리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노력하는 일반 사람들을 종종 만나고, 그들이 어떤 생각으로 삶을 바라보고, 또 그들이 사는 세상은 어떤지 들여다봅니다. 그러다보면 제가 하고 있는 일들과 연결될 때도 있고, 제 고민을 해소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솔루션을 찾게 될 때도 있습니다. 



7. 죽을때까지 내 편을 만들어라. 


사업을 시작하면서 느낀점은 외로움을 많이 느끼게 된다는 점 입니다. 과거에 사업이 엎어지거나 빚을 진 적도 있는데, 그때마다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몇몇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들이 사업적인 조언을 해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힘들 때 온전히 제 편이 되어서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 다음을 준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8. 아이디어는 적은돈으로 테스트하라. 


사업을 시작하는데 많은 돈이 필수라는 생각은 어리석은 마인드입니다. 물론 카페나 음식점 등을 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수이겠지만, 그것 또한 분명히 적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러번 사업을 망하면서 느낀점은 사업은 초기자금에 비례하게 수익이 벌리는 것이 아닌, 적은 돈을 가지고 작게 테스트하여 단계적으로 성장시키는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페를 차리고 싶다면 원두를 내려서 온라인으로 팔아보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당신의 커피가 매력적인 상품인지 확인 할 수 있는 작은 시작이니까요. 



9. 나의 직감을 믿어라.


오랫동안 사업을 하면서 느낀점은 사람들은 참 간섭이 많다는 것 입니다. 물론 제가 풀지 못하는 어떤 문제에 대한 조언을 가까운 누군가 해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직감을 믿고 따라가야 할 때가 더 많습니다. 주변에서 말리면 불안감이 커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마 여러분도 한번쯤 그런경험을 해봤을 겁니다. 주변에서 다들 안된다고 하지만 나는 정말 해보고 싶을 때. 사업이라는게 원래 그렇습니다. 안될 것 같은 일에 도전하는 일이고, 그리고 그 1%의 가능성에 메달린 사람들 중 또 1%만이 성공을 맛볼 수 있죠. 어떤 선택을 할지는 여러분의 몫 입니다. 



10. 버티면 정말로 XX가 온다. 


사업은 버티는 사람이 살아남는다는 말. 과연 사실일까요? 네. 사실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끊임없이 글을 썼습니다. 누군가 보는 글을 쓰고 싶었고, 아무도 댓글을 달아주지 않는 기간이 세달을 넘었을 때도 어김없이 저는 블로그를 올렸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네이버 메인에 제 블로그가 노출되어 그때를 기점으로 파워블로그가 되었는데, 그 때 느꼈습니다. 


버티라는 말은 기회가 오기는 오는데 언제 올지 모르니까 버틸수 있을만큼 버텨보라는 말 입니다. 사람마다 다 때가 있고, 무언가 꾸준히 하다보면 시장이 변해서, 세상이 바껴서, 옳다고 믿는 것들이 바껴서 그러다가 어느날 운좋게 저에게도 기회가 오는 겁니다. 그 기회는 준비된 자가 아니라 꾸준히 반복적으로 해오던 일의 가능성을 믿고 버텨온자에게 다가온다는 사실은 영원불면의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단 전제는 돈이 될만한 일인지 아닌지를 처음에 염두해두고 시작하라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출처 - 성공인의 하루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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