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PC 사용으로부터 손목을 지키는 법

조회수 2020. 7. 2. 17: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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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근관 증후군' 예방 아이템 3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많은 시간을 PC 앞에서

보내곤 합니다.

물론, 무엇이든 과하면 독이 되는 법.

그로 인해서 소위 말하는

‘수근관 증후군’

시달리는 인구도 상당하죠.

그래서 그런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아이템도

꾸준히 나오는 편!

이번 기사에서는

이런 ‘손목’ 건강에

효과 좋은 아이템을 정리해봤습니다!


손목보호 마우스패드

‘수근관 증후군’ 예방의 핵심은

바로 손목 부담을 줄이는 것!

그런 의미에서

‘손목보호 마우스패드’

가장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단순히 납작한 마우스패드에

푹신한 손목 쿠션을 하나 더한 정도지만,

그 효과는 발군이죠.

다만, 아무래도 일체형이면

손목 각도가 제한되어

불편하다는 평도 의외로 많은데요.

이런 사람을 위해 

위치를 움직이면서 사용할 수 있는

‘쿠션 패드’도 존재하죠.

이처럼 가격대비 가장 저렴하지만,

취향 갈리는 선택지도 많기에,

신중한 제품 선택을 요하는 편입니다.


버티컬 마우스

손목 부담에는

현재의 마우스 형태도 한몫을

더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하드웨어 업체에서는

이를 위한 대안으로

‘버티컬 마우스’를 선보였죠.

‘버티컬 마우스’는

그 이름 그대로,

세로로 쥐는 마우스를 뜻하는데요.

보기에는 다소 낯설지만,

가장 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하도록

그 구조가 짜였죠.

보통 손을 쉬게 두면,

약간 기울어진 각도로 두기 마련인데요.

이를 마우스에 그대로 대입한 것이죠.


덕분에 장시간 PC 작업에도,

게임 플레이에도,

한결 피로감이 줄어드는 체감을 주죠.

유일한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형태가 형태다 보니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좌우 버튼은 상관없는데,

엄지 근처에 놓인 버튼들이

다소 낯설게 다가오죠.

다소 불편할지는 몰라도,

그래도 금세 익숙해질 수 있으니,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인체공학 키보드

키보드 역시 손목에

큰 부담을 주는

요인 중 하나인데요.

실제로 키보드에서 손을 모아 치는

기본 자세는 손목을 넘어,

어깨에도 피로감을 불러오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나온 것이 바로

‘인체공학 키보드’입니다.

‘인체공학 키보드’는

크게 두 가지 종류

분류됩니다.

손이 자연스럽게 닿는 위치에

키를 배정한 ‘내츄럴 키보드’

좌우로 분리되어,

원하는 위치에 둘 수 있는

‘스플릿 키보드’가 있죠.

대체로 ‘인체공학 키보드’는

외형부터 다소 낯설기 마련이지만,

그만큼 키보드 쓰는 자세를 고치는

효과 하나만큼 탁월합니다.

단점이라면,

한글 기준으로 키 배열이

어색한 점이 많기에 적응이 좀

걸린다는 정도죠.

다만, 이마저도 익숙해지면

금세 키보드가 주는 안락함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위에 적힌 아이템들은

각기 ‘수근관 증후군’ 예방에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도 의사들은

가장 좋은 예방법으로

‘휴식’을 꼽고 있죠.

사실 바쁜 업무를 하는 와중에

휴식을 취하기란 힘든 법.


그래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몸을 가끔씩 풀어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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