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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찐저찐] 10탄. 길고 긴 장마 끝에 발굴해 낸 리얼 찐템

조회수 2020. 8. 21. 10: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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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하!
길고 길었던 장마가 드디어 끝났어ㅠㅠ
(진짜 끝..난거 맞지?)

그래서 오늘은!
길고 긴 장마 끝에 발굴해 낸
리얼 찐템들을 알려줄게!
요즘 날씨가 완전 미쳐서
땀이 수도꼭지 틀듯
나오는 사람..

그래서 하루에 샤워 두 번 하는 사람
나야 나…

나는 평소 바디 제품은
샤워 젤만 쓰는 편인데,

후덥덥한 날씨로 떠나고 싶은 요즘
펌핑하자마자
여행 욕구 뿜뿜하는
이국적인 향기 가득한
샤워젤이 나와서 사용해보고
바아로 찐템 등극함

그 찐템은 바로
럭스보태니컬의 뷰티 아로마 샤워젤!
제형은 쫀득쫀득한
젤 제형이야!

색소가 들어가지 않아서
투명한 색을 띠는데

색소뿐 아니라 피부에 안 좋은
파라벤, 실리콘 성분도 들어있지 않아!

우리 몸에 쓰는 건데
이 정도는 돼야 하지 않겠어?ㅎㅎ

투명한 케이스는 재활용도 된다고 함!
럭스보태니컬 뷰티 아로마 샤워젤에는
보태니컬 뷰티 아로마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서
촉촉하고 풍성한 거품이 생성되는데,

거품을 내면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또 예술이야…
우리나라 제품에선
잘 못 맡아본 향기 같은 느낌?

자연이 떠오르는 프리지아 향
퓨리파이드 스킨,
상큼한 과일향+은은한 꽃향기
글로잉 스킨,
부드러운 장미 향이 나는
스킨 리뉴얼
이렇게
3가지 향이 있는데,

어느 하나 버릴 향 없이
다 너무 취저라서
집,헬스장,클라이밍장까지
향 별로 쟁여놓고
쓰고 있어

어디에나 있는 흔한 향이 아니라
여행지에서 맡을 법한 향기랄까..?
말해뭐해 이 고오급 향기는 써봐야 알아ㅠㅠ
클렌징 오일은 답답하고 무겁다,
사용감이 찝찝하다!!라는
나의 바보 같은 편견을 깨준
Elt 비타 하이드로 딥 클렌징 오일이야

지성 피부라서 안 그래도 기름 많은데
무슨 오일을 또 발라..라면서
클렌징 오일은 피했던 나도

이 비타 하이드로 딥 클렌징 오일을
접하고선
진짜 몇 년 만에
클렌징 워터->클렌징 오일로
갈아탔으니 말 다 했지 뭐
베이스, 립, 그리고
립앤 아이 리무버 없이는 잘 안 지워지는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까지!
시원~하게 지워지는 거 보이지?

오일로 몇 번 마사지한 후
물을 조금 묻혀서 유화 시키면
순식간에 뿌옇게 변하면서
메이크업이 깔끔하게 지워져!

세정력도 짱이지만
이 클렌징 오일이 또 좋은 게 무엇이냐!

그건 바로 가벼운 사용감!
물 같은 제형이라
롤링감도 정말 부드럽고,
오일 특유의 잔여감이 없더라구!
그래서 비타 하이드로 딥 클렌징 오일로는
지성 피부도 상쾌하게 사용할 수 있어

사용감이 무겁지 않아서
클렌징 후 오히려 산뜻하고 촉촉함!

세정력 테스트에서도 보여줬지만
세정력이 워낙 좋아서
2차 세안도 따로 필요 없다구

오일로 1차 세안하고
2차 세안까지 하면
너무 귀찮고 피부도 좀 당겼는데
이건 원스텝으로 상쾌한 세안이 가능하니
완전 땡큐지><

게다가 숯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지,
저자극 클렌징은 기본이고
블랙헤드나 노폐물 제거에도 좋아

‘원스텝 클렌저’라는 애칭 그대로
클렌징, 블랙헤드, 노폐물까지
한 번에 다 해결되니,
이것만 사용하고 나면
피부가 맑아진 느낌이야~
내가 좋아하는 색은 다 모아놓은
신생 브랜드 디어오운의
블레이즈앤글레이즈 섀도우 팔레트!

컴포터블 매트,새틴 쉬머,글로우 쉬머,
글리터,빅 글리터
이렇게 5가지 텍스처로
총 16개의 컬러가 구성되어 있어

뭔가 고오급진 책이 떠오르는
갬성적인 패키지에
론칭한지 얼마 안 됐는데도
벌써부터 색조 맛집이
될 상이야...
보여..? 저 16개 색의 조화로움이?
보기만 해도 마음이 풍족해지는
고급스러운 컬러들ㅠ

가장 기본인 매트 텍스처부터
포인트 글리터 텍스처까지!!
컬러도 쿨톤의 심금을 울리는
색들만 모아놨잖아ㅠㅠ

매트 텍스처는 폭신폭신 부드럽게,
글리터는 촉촉하고 매끄럽게
발색이 잘 돼!

퍼석퍼석한 글리터? 노노!
큰 입자도 날림 없이
착 달라붙어서 만족도가 최상이었어ㅠㅠ
디어오운 블레이즈앤글레이즈 섀도우 팔레트로
내가 진짜 요즘 매일매일 하는
아이 메이크업을 해봤어

연한 베이스 컬러로
눈 전체에 깔아주고,
눈 끝부분과 쌍커풀 라인에
채도 높은 컬러로 색감을 더해!

그다음 어두운 컬러로
삼각존을 채워주고,
글리터를 눈 앞머리와 눈두덩이에
톡톡! 해주면

촉촉하게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 완★성★

활용도가 짱짱이라
이 팔레트 하나만 있으면
아이 메이크업은 원샷 올킬이야
립플레저는
촉촉한 워터 틴트로 먼저 접하고선
여기 참 괜찮다~햇었는데

올여름에 립 맛집
립플레저에서
신상 벨벳 틴트래스팅도 나왔대서
써봤더니
이 집, 벨벳 틴트도 잘하네?

나뿐만이 아니라
옆자리 에디터도
이 틴트 질감이 너무 특이하고 좋다고
극찬한 찐템이야!
처음엔 촉촉하게 발리는데
잠시 후엔 이렇게 보송보송하게
변해! 신세계지??

요즘엔 마스크 써서 촉촉한 립은
피하게 되는데,

립플레저 벨벳 틴트래스팅은
바를 때는 촉촉하면서
부드럽게 발리지만

마무리감은 깃털같이 보송해서
마스크에 잘 묻지도 않고,
지속력도 오래가더라구~

마스크를 써도 입에 착! 붙어있으니
여러 번 덧바르지 않아도 되어서 안심!!
벨벳 틴트래스팅 2호 피치래스팅은
보기만 해도 상큼상큼
과즙미가 팡팡! 터지는
오렌지 코랄 색상이야

컬러가 여름여름
생기 발랄한 게
요즘 같은 날씨에
바르기 딱 좋은 컬러란 말씀!

착색도 기승전 핑크가 아닌
보이는 컬러 그대로 착색돼

보송한 마무리감인데도
주름 부각, 각질 부각이 없어서
그저 예쁘고 사랑스러운
입술을 만들어준다구><

컬러 진짜 예쁘지?ㅠㅠ
봄웜 룸메들 심장 두근거리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출처: giphy
자, 내가 발굴해 낸 찐템은
여기까지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나의
찐템 찾기는 계속된다...★

룸메들도 나만 알고 있긴 아깝다 하는
찐템들은 댓글로 알려주는 거,
rg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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