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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해야 하나, 인스타그램을 해야 하나?

조회수 2020. 7. 7. 23: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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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은 꼭 어디서 보고 들은건 많아서

뭐에 꽂히면 우리도 해보자고 하더라...

해야할게 천지 빼까린데

지금 당장 유튜브를 해야할지

인스타그램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마케팅도 빡센데 

브랜딩까지 해야하는 이 분위기

근데 최근에 나온 책이 아주 참고가 되길래

가져와봤어 :)

브랜딩 하면

로고, 슬로건, 명함, 굿즈... 

이런것부터 떠올리잖아.


근데 사실 브랜딩이란 있냐 없냐의 문제야.

브랜딩이란 우리 회사가
어떤 일을 할지 말지,
어떻게 할지 결정할 수 있는 기준점이지.

그래서 작은 회사에서 브랜딩을 한다면

딱 두 가지를 유념하라고 말해


첫째, 브랜드 메시지를 찾는다


우리를 한마디로 말할 수 있는 코어 메시지야.

이건 만드는게 아니라 '찾는'거야.

이미 회사가 만들어질 때 사업을 시작한 이유나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들이 있잖아.


그건 응당 대표님이 제일 잘알겠지만,

대표님도 때론 모른다구(...)


그래서 대표님과, 내부직원, 고객들의 

언어를 잘 살핀 다음

우리를 대표할 한 문장을 찾아내는 거지.


이 때는 그림이 그려지는 듯한 언어로

직관적으로, 구체적으로 써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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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이렇게 찾아낸 문장을

브랜드 기획서 5page 정도로 정리해서

사내에서 누구나 읽어도 알 수 있도록 정리해서

공유해보자!

둘째, 브랜드 메시지를 모든 업무에 적용한다


브랜딩은 브랜드 팀만의 일이 아니야.


기획, 제조, 마케팅, 영업

심지어 CS나 인사같은 부서에서도

우리 회사의 정체성을 명확히 알고

모든 업무에 적용해야해.


그리고 그것은 측정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뀌어야 하겠지.


예를들어 우리를 

친근하고, 솔직하고, 윤리적인

여행 브랜드라고 정의했다면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이 이것을 뒷받침해야 할거야

고객들이 우리에게 브랜드를 느끼는 순간은

우리와 만나는 모든 순간이니까.


솔직히 너무 당연한 말같은데

정말 대부분의 회사가 이걸

적용하고 있을까?



결국 브랜딩이란

우리가 책상앞에 붙여놓고

이 일을 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결정하게 하는 

하나의 문장과도 같아.


이게 명확하다면

우리는 유행을 좇아

유튜브를 해야할지, 인스타그램을 해야할지

고민을 덜 하게 되지 않을까?


우리 회사에게 필요한 것이

명확하니까 말이야!


좀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담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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