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건강관리 특효템 '차가버섯차'

조회수 2018. 9. 20.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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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 덩어리'같이 생긴 버섯에 이런 효능이!?
출처: shutterstock
혹시 이제 무엇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놀라지 마세요.
바로....
'버섯'
이랍니다.
출처: shutterstock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입니다.
출처: 123RF
이렇게 둥지를 틀고 사는데 이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빨아들이면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자작나무에서 기생하진 않고 수백 그루 중 한 그루에서 발견 될까 말까해 가격이 높습니다.
이렇게 귀한 버섯이니만큼
효능 또한 뛰어나겠죠?
차가버섯은 가을의 보약으로 불립니다.
건강에 좋은 버섯으로 '항암버섯'이란 별명도 지니고 있죠.
출처: jtbc
얼핏 불에 탄 숯 모양인데 이는 상당한 양의 멜라닌이 들어있는 균핵과 균사체 덩어리라고 해요.

우리나라에도 자라긴 하지만 일본, 알래스카 등 북반구 고위도 지역에서 주로 자라며 특히 러시아 시베리아산 차가버섯이 으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출처: 123RF
차가버섯은 각종 비타민은 물론 칼륨, 아연, 철분, 식이섬유, 아미노산 등이 풍부합니다.
출처: 엄지의제왕
영국에서 떠오른 5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기도 하고 러시아에선 오래 전부터 약재로 활용했다고 해요.

차가버섯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인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해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차가버섯의 효능입니다.
출처: 리얼푸드
이런 차가버섯,
그냥 막 뜯어서 먹으면 되나요?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차가버섯은 주로 분말로 만들어 차로 음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차가버섯 차로 건강을 관리하기도 한다고 해요.
출처: 리얼푸드
에디터도 차가버섯 차가 궁금해서 한 번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품질이 좋다는 '러시아산' 차가버섯 100%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출처: 리얼푸드
혹시 뭐 비슷한 다른거 써놓고 거짓말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한 번 티백을 뜯어봤더니, 차가버섯 분말 맞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이런 분말이 물에 우려지면서 차가버섯 차가 만들어지는데요, 앞서 한 번 소개해드린 차가버섯 효능!
출처: 리얼푸드
다시 한 번 복습하며..
출처: 리얼푸드
이렇게 티백을 따뜻한 물에 넣고 천천히 우려냅니다.
출처: 리얼푸드
1분 30초 정도 되면 빼서 따뜻한 차가버섯 차를 마시면 되는데요, 그 맛이 생각보다 거부감이 없네요!

그냥 따뜻한 보리차를 마시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러시아인들의 건강관리 특효템
차가버섯 차,
매일 한 잔씩 건강을 위해서
마시는 습관을 한 번 길러보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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