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먹자 상권 '잠실 소프라우스' 상가 분양

조회수 2020. 6. 19. 14: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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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아파트에 집중한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자산가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서울 강남3구의 역세권에 위치한 수익형 부동산은 안정성과 희소성·환금성·수익성을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동인종합건설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47-5·6번지 일대에 연면적 6238㎡ 규모 주상복합 오피스텔 ‘잠실 소프라우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7층 1개 동, 오피스텔 126실에 상가 12개 점포로 구성했다. 오피스텔은 이미 분양을 마감한 상태이다.


 

출처: /잠실 소프라우스 제공
[땅집고] 서울 송파구 방이동 '잠실 소프라우스' 투시도.


상가 12개 호실의 점포 층별로 추천 유망 업종으로는 지하1층 스크린골프장·PC방·이색카페, 1층 브랜드 카페· 패스트푸드·코인세탁소·편의점·일식집, 2층 미용실·네일샵·이자카야·음식점, 3층의 경우 성형외과·치과·요가·필라테스·애견 카페 등이 있다.


방이동 먹자 골목인 ‘맛골’은 주변 골목길이 번잡하고 협소해 차후 위례성대로 주변 직장인들 및 재건축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소프라우스’의 상가 앞 신설 도로(왕복 2차선)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소프라우스’ 상가는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또한 2호선 잠실역과 5호선 방이역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서울 강남의 대규모 공원 중 하나인 올림픽공원과 한강시민공원도 가깝다.


주변에 한미약품·롯데월드타워·삼성SDS·아산병원 등 대기업 사옥들이 밀집해있다. 방이동에만 4300여개 기업체에 3만3000여명이 근무한다. 또 진주·미성아파트 재건축에 맞춰서 모텔촌이 없어지고 오피스텔촌이 형성되면 아파트 단지급 상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안정적인 수익률 뿐만 아니라 대규모 개발호재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주변 아파트 단지들이 4800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진행 중이고 삼성동과 종합운동장 일대에 국제교류복합지구,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현재 잠실 MICE 사업을 통해 코엑스~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GBC)~잠실종합운동장 일대 192만㎡에 국제업무·스포츠·엔터테인먼트 관련 시설을 집결시킨다는 계획이다. 개발로 인한 고용 인구수도 130만 명이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 있다.


‘잠실 소프라우스’의 분양을 담당하는 김형용 총괄 본부장은 “방이동 일대는 배후 수요가 두터워 대기업 근무 인력이 많아 생활수준도 높고 투자뿐만 아니라 창업자들의 선호도도 높다”며 “분양중인 12개 상가의 경우 A급지로 분류되는 입지에 비해 가성비 뛰어난 분양가 형성으로 5억~10억 원 후반으로 진입장벽이 낮다‘고 말했다. ‘잠실 소프라우스’ 상가 분양가는 1~2층 기준으로 3.3㎡당 3000만~6500만원선이다. 준공은 2021년 8월 예정이다. 1811-0032. /한상혁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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