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생겼는데 사이코패스 연기 너무 잘하는 배우
현실에서나 콘텐츠 속에서나
가장 치가 떨리게 싫은
악당 오브 악당, '갑질 재벌'!
갑질 캐릭터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두 캐릭터가 있죠!
영화로는 단연
'어이가 없네~?' 유행어를 만든
<베테랑>의 조태오!
#조태오 #유아인
드라마로는
분노조절장애라는 병명을 앞세워
갖은 깽판 치고 다녔던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남규만이 있죠!
#남규만 #남궁민
더 이상 이 '양대 갑질'을 뛰어넘을
갑질 악당은 없을 것만 같았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새로운 갑질 악당이 요깅네~?
<친애하는 판사님께> 속
갑질 재벌 이호성!
#이호성 #윤나무
조태오같이
사람을 물건처럼 다루며,
남규만처럼 분노를 참지 못하고
법정에서 깽판 치는 모습까지!
한술 더 떠,
끝까지 잘못을 인정 안 하는
얄밉기로 최고인
갑 오브 악질 이호성!
#뉴스에서_자주_보던_장면
이호성을 연기한 배우 윤나무는,
이전 작 <의문의 일승>에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송길춘 역을 선보였었는데요
갑질 재벌과는 또 다른
세~한 느낌의 사이코패스 연기가
아주 일품이었죠!
이런 역할들을
이렇게 실감 나게 하는 배우라면
혹시... 실제로 성격도
무섭지 않을지 살짝 두려운데요;;
실제로는 선한 미소를 장착한
연기밖에 모르는 배우로,
'이호성'을 연기하기 위해
캐스팅된 순간부터 밤낮없이
치열하게 고민했다 하네요!
2011년 연극 데뷔부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쌓은
연기내공이 있기에 가능했겠죠!
악역과 어울리 않는 윤나무라는 이름은
'좋은 연기자로 무럭무럭 자라나라'는 뜻으로
선배 김수로가 지어준 이름이라네요!
#본명_김태훈
앞으로 연기의 나이테를
점점 늘려갈 배우 윤나무!
또 어떤 갑질 연기를 보여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