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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과 치크도 깔맞춤하자, 립 앤 치크 추천

조회수 2018. 7. 19. 19: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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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만 깔맞춤이 있는 것이 아니다. 뷰티에도 치크와 립의 톤을 맞추는 톤온톤 메이크업이 있다. 하나의 제품만으로 톤온톤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립 앤 치크’를 종류별로 추천한다.

크림 타입의 제형을 농축해 스틱으로 만든 타입. 바르기도 쉽고 발림성도 좋은 편이지만, 치크로 발랐을 때 피부 결이 지저분해지거나 모공이 부각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제품을 손의 온도로 충분히 녹인 후 립과 치크에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Editor's Pick

나스 더 멀티플 오르가즘 14g 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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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나스 블러셔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오르가즘 컬러가 멀티플로 만들어졌어요. 멀티플은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보다 좀 더 여리여리하게 발색되고 펄감이 더 돋보여서 하이라이터나 애교살에 글리터용으로 사용하기 좋아요. 컬러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입술에 단독으로 바르면 생기가 없어 보여요. 비추합니다... 대신 입술에 다른 생기 있는 컬러를 바른 후 펄감 있는 립글로즈 대용으로 사용해보세요.


Editor's Pick

RMK 멀티크레용 (한정출시) EX03 캔디 레드 4g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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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체리가 연상되는 듯한 딱 여름 컬러의 캔디 레드! 비비드한 컬러지만, 블렌딩이 잘 돼 치크로 발라도 부담스럽지 않고 깨끗하면서 생기발랄한 느낌이 들어요. 가벼운 제형과 매트한 마무리감 덕분에 치크와 립은 물론이고 섀도로 발라도 괜찮답니다. 바르고 나면 상큼함이 뿜뿜 뿜어져 나와 마치 레드벨벳의 빨간 맛을 불러야 할 것만 같아요.

Editor's Pick

VDL 크리미 스틱 젤리 501 라이딩 후드 7.3g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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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고 정말 놀란 제품이에요! 보통 립 앤 치크하면 매트하거나 약간 부드러운 제형을 떠올리는데, 촉촉한 립밤 같아 신기했어요. 보통 립밤에 컬러가 들어가면 발색력이 약한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발색도 굉장히 잘 되더라고요. 과즙을 콱 베어 문 듯한 상큼한 발색이에요. 치크로 바르면 글로우한 메이크업을, 립으로 바르면 볼륨감 넘치는 탱글탱글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어요. 다만 너무 촉촉하고 글로우해 여름에 사용하기엔 약간의 끈적임을 있어요.

치크로 사용 시 베이스 메이크업과 잘 밀착되면서도 촉촉하게 윤기가 흐르는 크림 타입.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벗겨지기도 한다. 메이크업 스폰지나 쿠션 퍼프에 묻혀 바르면 양이나 힘 조절이 쉬워,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걱정 없이 바를 수 있다. 립으로 사용 시 손이나 립 브러시로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Editor's Pick

스틸라 컨버터블 컬러 거베라 4.25g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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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여름 컬러에 지친 웜톤들은 조용히 손을 드세요. 스틸라 컨버터블 컬러 거베라는 웜톤에게 어울리는 은은한 피치 코럴 컬러예요. 너무 은은해 립으로는 무리수랍니다...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제형이라 피부를 글로우하게 표현할 수 있지만, 의외로 매트하게 마무리되더라고요. 발림성이나 마무리감이 좋아서 여름에 사용해도 걱정 없겠어요!


Editor's Pick

3CE TAKE A LAYER 멀티 팟 #프리뮬러 4.2g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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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패키지에 모델을 입혔는데, 이렇게 예쁘고 분위기 있을 수 있나요? 패키지가 생각보다 고급스러워서 놀랐어요. 컬러는 마치 꽃잎을 다진 듯한 차가운 레드로 유니크해요. 정말 보송보송하고 가볍게 마무리돼 바른 느낌이 안 나요. 하지만 발색은 강렬해 소량으로도 메이크업을 할 수 있고요. 메이크업 후엔 왠지 쓰리씨이의 모델 언니가 된 느낌을 받을 수 있죠!

Editor's Pick

캔메이크 크림 치크 CL01 레드하트 2.3g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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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립밤과 같은 크리미하고 촉촉한 제형인데, 마무리감이 벨벳같이 부드러워서 깜짝 놀랐어요. 마치 꽃물처럼 자연스럽고 생기 있게 피부에 발색된다고 할까요? 피부에 착붙하는 것처럼요. 레드 하트는 사랑스러운 레드 컬러로, 일본 블러셔 특유의 생기 있고 맑은 느낌이 나요. 치크로 발라도 립으로 발라도 사랑스러움이 뿜뿜!

치크와 틴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틴트 타입. 치크로 활용하려면, 강한 발색 때문에 양 조절에 힘써야 하고 착색이 잘 돼 피부에 바르는 즉시 블렌딩을 해야 한다. 불타는 고구마가 되는 불상사를 방지하고 싶다면 바른 후 베이스를 얇게 한번 더 깔아주면 자연스러운 치크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Editor's Pick

겔랑 라 쁘띠 로브 느와르 립치크 틴트 8.5ml 4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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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스러운 핑크빛이라니! 볼과 입술을 사랑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장미 핑크 컬러예요. 젤 제형에 연한 핑크 컬러라, 치크로 사용하면 발색이 조금 옅어서 많이 얹어야 해요. 립으로 사용하면 처음 발랐을 때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입술에 물들어요. 오늘 좀 사랑스러워지고 싶다면 강추인 아이템!

Editor's Pick

베네피트 고고틴트 10ml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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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되자마자 인기가 터졌던 이유를 이제 알았어요. 상큼한 체리 컬러가 입술과 볼을 사랑스럽고 발랄하게 물들여요. 흔한 듯 흔하지 않은 컬러가 입술에 생기를 줘서 반했답니다! 발색이 강렬하고 착색이 잘 돼 치크로 바르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소량만 덜어 볼에 얹은 뒤 빠르게 블렌딩을 해주세요.


Editor's Pick

에르보리앙 루즈 틴트 8ml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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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없는 립글로즈 제형인데 워터 제형처럼 끈적임이 없이 묽게 발색 돼요! 투명하면서도 강렬한 발색이 볼과 입술을 글로우하면서도 맑게 연출해주더라고요. 컬러는 코럴 레드로, 봉숭아를 물들인 듯한 컬러예요. 여름에 바르면 딱 상큼 발랄한 느낌이 든달까요?

EDITOR|유다영

DESIGN|정정윤

PHOTO|최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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