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뷰티 회사 직원들이 올해 들어 새로 구매한 신상템은?

조회수 2020. 1. 31. 11:46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지난 1월 구매한 신상템 공개합니다!

새해가 되면 꼭 바꾸고 싶은 게 생겨요. 내 방 구조라던가, 음악 플레이리스트나 헤어스타일, 화장대 & 파우치 등등..


그중 이미 화장대부터 파우치까지 싹 갈아 치운 에디터 2인이 근래 새로 구입한 화장품을 꺼내 보기로 했어요.



1. 스틸라 블루 벨벳 아이섀도우 팔레트 7.8g 45,000원

2. 폴앤조 프래그런스 미스트 002 50ml30,000원

3. 바닐라코 컬리스튜디오 올데이 라이즈 마스카라 01컬리앤볼륨, 02컬리앤롱 8g 14,000원

4. SKⅡ 피테라 에센스 미키마우스 리미티드 에디션 230ml 240,000원 대

5. 셀프뷰티 뷰티튜드 쉬어 매트 립 틴트 4ml 14,000원

“얇고 힘없는 속눈썹이라 정말 마스카라 고르기 까다로운데 드디어 정착! 테스트해보고 이거구나 싶어서 타입별로 모두 구매했어요~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하고 싶을 때와 길고 깔끔하게 연출하고 싶을 때 각각 사용하고 있는데 속눈썹을 탄탄하게 잡아줘 저같이 힘없는 속눈썹도 컬링한 모양 그대로 고정돼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2020년 메이크업 트렌드가 슈퍼 내추럴이라 아이라인은 배제하고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고 있어요”

“요즘 물 위에 햇살이 반짝거리는 느낌의 글리터가 정말 예뻐 보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퍼플 계열의 컬러들을 좋아하는데 이 팔레트에 정말 예쁜 연보라 글리터가 함께 구성되어 있길래 골랐어요! 연보라 글리터의 경우 컬러 발색은 굉장히 옅게 되고 크기가 다른 글리터들이 듬성듬성 발색돼서 데일리로 쓰기 딱 좋아요. 눈두덩 중앙에만 연보라 컬러를 톡톡 얹고, 눈동자 아랫부분 애교살에 화이트 컬러를 한 번 콕 찍으면 눈이 훨씬 커 보인답니다!"

"톤다운 컬러들을 좋아하는데 제 피부톤은 mlbb 컬러가 안 어울리거든요~ 그래서 나한테도 어울리는 mlbb 틴트가 없을까 찾다가 정착한 컬러예요. 여름 쿨톤한테 찰떡인 컬런데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고, 블러셔로 썼을 때도 예뻐서 정말 좋았어요. 굉장히 가볍게 발리는 데다가 각질 부각도 없고 속은 촉촉한 벨벳 제형이라 저처럼 입술이 건조한 분들께 추천! 내용물을 대충 얹고 음파음파만 해도 예쁘게 메이크업 되어서 거울도 안 보고 수시로 편하게 바르고 있어요. 이 제품은 랄라블라에서 테스트해볼 수 있답니다!"

"피테라 에센스는 1년에 1병씩 구매하는 제품이에요. 꾸준히 쓰기 보다 속건조가 느껴질 때 구매해서 한 병을 비우곤 하거든요~ 흡수가 빠른 데다 속건조 잡는 효과가 아주 탁월해서 저에겐 건조피부 구원템이에요. 피테라 에센스는 다양한 리미티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어서 항상 패키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세상에 미키마우스를 입은 모습을 보고 바로 찜했어요! 레드 보틀에 활짝 웃고 있는 미키마우스가 지금도 화장대 위에서 시선 강탈 중이에요."

"헤어와 보디에도 쓸 수 있는 프래그런스 미스트라고 해서 골랐어요. 머리카락에 냄새가 쉽게 배어서 헤어에도 뿌리는 미스트가 필요했는데 딱이더라고요. 헤어, 보디 전체에 향긋한 향기를 주고 피부에는 수분까지 공급하는 만능 미스트! 플로럴 계열을 좋아하는데 002번은 꽃과 파우더리한 향이 섞인 포근한 향기라 부담 없이 매일 뿌려주고 있어요"

1. 니옥신 시스템 5트라이얼 키트 38,000원

2. 맥 페이던트 페인트 립 라커3.8g 34,000원

3. 에르보리앙 CC 레드 코렉트45ml 42,000원

4. 어퓨 과즙팡 워터 블러셔 무념무상무화과 9g 5,500원

5. 웨이크메이크 아이스타일러 씬 01카멜브라운4g 16,000원

"니옥신은 미국의 문제성 두피/모발 케어 전문 브랜드인데 이번에 한국에 공식 론칭해서 바로 골랐죠. 요즘 두피에 열도 많이 오르고 특히 모발이 가늘어져서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가는 모발 헤어를 위한 전용 제품으로 바꿨어요. 제가 고른 시스템 5번은 펌, 손상모를 위한 제품으로 화학 시술로 손상된 모발을 풍성하고 촉촉하게 케어하는 타입! 2주 정도 사용했는데 정전기가 많이 줄고 모발이 촉촉해져서 아주 만족해요"

"가을부터 계속 오렌지 계열의 립 컬러만 발라 왔는데 새해 들어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만난 신상! 페인트 립 라커는 촉촉한 텍스처에 발색력이 아주 좋은 틴트예요~ 제가 고른 컬러는 레드 에나멜로 아주 밝은 레드 컬러! 발랐을 때 얼굴이 한층 화사해 보여서 봄까지 잘 바르고 다닐 것 같아요. 

"코와 볼 부분에 붉은기가 심해져서 컨실러로 덧바르다가 베이스가 너무 두꺼워지길래 CC 크림으로 바꿨어요. 홍조를 원래 피부톤에 맞춰 보정해줘서 굉장히 자연스럽게 커버돼요.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하게 광채가 올라오는 데다가 센텔라 아시아티카가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 속 수분까지 보호해 준다는 게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지난해 번트 컬러 블러셔를 샀다가 저한테 너무 안 어울려서 실패한 적이 있거든요. 나는 이번 생엔 번트는 포기해야 하나 하고 있던 차에 웨어러블한 오렌지 번트 블러셔라고 추천해서 바로 발라봤는데 웬걸? 정말 저한테 착붙 컬러인거예요! 오렌지와 브라운을 오묘하게 섞어놓은 컬런데 잉크 타입이라 진하게 발색되지도 않고 촉촉하게 물들이 듯 블렌딩되어서 자연스럽게 포인트 주기 딱 좋아요"

"개인적으로 섀도 팔레트 보다 싱글 섀도를 더 선호하는데 올리브영 갔다가 딱 제 취향인 섀도가 있어서 들고 왔어요. 싱글 섀도 크긴데 4가지 컬러가 하나에 담겨 있어요. 특히 제가 매일 쓰고 있는 4개 컬러가 딱 들어 있어 금방 힛팬을 볼 것 같아요. 지금은 아이스타일러 씬으로 아이 메이크업과 쉐딩까지 한번에 해결 중이에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