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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갈 때 놓치면 큰일 나는 것

조회수 2020. 6. 19.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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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가.스.막.음.조.치!!!
룰루~ 즐거운 이사 가는 날~
가스레인지, 그냥 뽑아서 가져가면 되냐고요?
NO!!!!! 🙅‍♀️🙅‍♂️ 절대 안 돼요! 가스 사고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이사 3일 전에 가스막음조치를 신청해야 합니다. 가스시설을 철거하거나 설치할 때는 반드시 가스전문가에게 의뢰해야 하죠.

가스막음조치, 어떻게 이루어지냐고요?
1. 계량기 전단밸브 잠금
막음조치는 계량기 전단밸브를 잠그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2. 중간밸브 잠금 및 가스차단 확인
중간밸브(퓨즈콕)도 잠근 후 가스가 나오지 않는지 확인하고,
3. 호스 및 밸브 제거
가스 호스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중간 밸브도 제거합니다.
4. 플러그나 캡으로 막음조치
이제 플러그나 캡으로 막음조치를 합니다.
짠~ 전과 후를 보니 확실히 가스막음조치가 잘 된 것 같죠?
5. 가스누출 확인
마지막으로 막음조치가 된 부분에 가스가 새지 않는지 확인하면 된답니다!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이사갈 때 가스막음조치는 꼭 하셔야 해요!
혹시 평상시에 가스가 누설되는 건 아닌지 점검하고 싶나요? 그럴 때는 주방용 액체세제와 물을 2:8 비율로 섞어서 붓이나 스펀지에 묻혀 호스 연결부분 주위에 발라주세요!
만약 연결 부분 주위에 비눗방울이 생긴다면 바로 가스 전문가에게 연락해야 합니다!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이니, 매월 4일마다 체크해주면 좋겠죠?
※ 참고로 가스레인지를 전기인덕션으로 바꿀 때도 가스막음조치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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