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알못'이라는 남궁민의 과거 들춰보니..
조회수 2020. 2. 14.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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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현기자
스포츠 드라마로 흥행 홈런을 친 '스토브리그'. 마지막 회만 남았는데요, 드림즈 백승수 단장의 역할이 컸죠.
그는 야구 문외한이었지만 빛나는 리더십으로 만년 꼴찌팀을 혁신합니다.
그새 새 마무리 투수를 영입한 건가요? 최근 '법규형' 김병현과 쥐도 새도 모르게 찰칵.
그런데, 그가 '야알못'이라굽쇼? 과거 방송을 보니 이렇게 물증(?)이 다 나오네요.
남궁민은
실제
자의로
프로야구 경기를
본 적이
없다고 했는데요.
알고 보니
타의로는
몇 번 있었더군요 ^^.
6년 전 서재응에게 레이저를 쏜 적이 있습니다. ㅎㅎ
'우결'에서 가수 홍진영과 가상 부부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길 때인데요. 전광판 키스타임은 기본이고...
치어리더에게 정신줄 놓기까지...
비록 예능이지만
관중으로서는
해볼 건 다 해봤더군요. ㅋㅋ
과거를 알고보니
야구 잘알남(?).
이게 모두 연기였던가요?
사실 남궁민은 연기 경력이 어언 20년인 '믿보배'로 유명한데요~ 그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보실까요?
리틀 배용준? 풋풋하죠. 데뷔 초인 2002년 모습이랍니다.
2004년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 때. 푹 빠진(?) 홍수현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요.
2006년 조인성과 함께 영화 '비열한 거리'도 찍었고요.
10년 전 '부자의 탄생'에서는... 아이~ 눈부셔. 몸짱이 따로 없네요!!
2015년 '리멤버' 제작발표회 때는 음... 웃음이 떠나지 않네요.
2016년 '미녀 공심이'에 나올 때고요... 시크~
그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레드카펫에 서기도 했어요. 훈훈하죠?
KBS 2TV: 남궁민, 잘리기 위해 ‘폭풍 열연’
'조작' 제작발표회 때인데요. 그해 '김과장'과 '조작'으로 KBS와 SBS에서 동시에 최우수 연기상을 받는 진기록을 세우죠.
지난해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천재 의사 나이제로 나와 오피스 드라마 체질임을 증명하더니...
지난해 마침내 인생작 '스토브리그'를 만났습니다. 짝짝짝~
그런데 한겨울을 뜨겁게 달군 '스토브리그'가 아쉽게도 이번 주 9회말을 맞습니다.
짜릿한 역전 결승타를 칠 것 같은 백 단장. 방송이 끝난 뒤 여친 진아름과 야구장에서 시원한 치맥 한잔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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