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1987년 10월 2일생인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잡지 활동은 물론 서울패션위크 등 크고 작은 런웨이에도 선 김새롬은 2005년 말부터 한 연예기획사의 제의로 연예계에 진출했습니다.

연예정보 리포터, 예능 패널, MC 등으로 활동.
홈쇼핑에서도 활약했던 김새롬.

과거 우울증 고백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새롬은 어느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걸그룹 멤버들과 함께 방송하던 시절의 고충을 토로했는데요.

"24살 때 여자 아이돌이 많이 나오는 MBC '꽃다발'에 고정 출연했다"며 말문을 열었던 김새롬.

이어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나는 예뻤다. 아이돌과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났고, 그들과 비교했을 때 딱히 부족한 게 없었다"

또 "같은 말을 해도 내 말은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아마 여자 예능인이라면 이런 고민 해봤을 것이다"고.

우울증을 잘 극복하고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이어가던 김새롬은 2015년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2016년 12월 이혼한 바 있습니다.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한 뒤 바로 결혼을 하게 됐다고...

결혼 후 두 사람은 방송에 출연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이찬오 셰프의 외도설이 알려지더니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하게 됩니다.

이혼 과정에서 폭행 등 여러 구설이 있어 김새롬 이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웠었죠.

이혼 후 1년간 휴식기를 가지고 방송에 복귀한 김새롬은 "쉬는 동안 감을 안 잃었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혼 후에도 방송, 유튜브, 홈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김새롬은 홈쇼핑 방송 중 실언 논란으로 또 한 번 구설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1월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과 같은 시간대에 홈쇼핑 방송에서 제품 홍보에 나선 김새롬은

제품 소개를 하며 "'그것이 알고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죠...😲

전 국민을 공분케 한 18개월 정인이의 사망 사건을 다룬 방송이었는데... 김새롬의 홈쇼핑 실언은 순식간에 SNS, 커뮤니티 등으로 퍼져나갔고

수많은 누리꾼들이 질타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를 의식한 김새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했죠.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히며 방송을 잠정 중단한 김새롬은 최근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
다시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김새롬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