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배우 최수종이 또 한 편의 인생작을 탄생시켰습니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시청률 48.9%로 막을 내렸는데요.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 파워를 뽐내는 최수종.

아내 하희라를 향한 무한애정과 끝없는 이벤트로 소파와 일심동체인 평범한 남편들을 구박덩어리로 만들어 버렸답니다 TT

결혼 뒤 26년이 흘렀지만

하희라를 위해 아직 손빨래를 한다는 이 남자.

"반의 반 만이라도 닮아라"는

구박을 오늘도 묵묵히 듣고 있어야 하는

대한민국 모든 남편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TT

'공공의 적' 최수종의 청춘스타 시절로

★타임머신이 출발합니다.

가수 조하문의 아내인 누나 최지원도 배우로 활동했던 '스타 패밀리'.

부잣집 도련님 같은 외모에 독서와 음악감상, 사색 이런 게 취미일 것 같지만…

수준급 축구 실력 등 빼어난 운동 신경 자랑. 11번은 전통적으로 스트라이커의 상징이죠. 그러데 싸움 실력도?!

터프한 이미지의 배우와 한강공원에서 '맞짱'을 떠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답니다~ ^^;;;

이어서 김희애와 이란성 쌍둥이로 등장, 남아선호사상을 그린 드라마 '아들과 딸'도 가뿐하게 50% 돌파.

민간항공 조종사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파일럿'은 한석규, 김혜수, 채시라 등 쟁쟁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큰 화제.

배용준과 형제로 나온 '첫사랑', 65.8%로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

드라마 '야망의 전설'. 굵직한 현대사를 관통하는 밑바닥 인생을 연기하며 첫 연기대상.

도시적 이미지가 강하지만 의외로 '사극의 제왕'. 특히 '왕' 전문.

이순(耳順)이 가까워진 나이에도 아내 하희라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원망만 마시고, 남편님들~ 오늘은 꽃 한 송이라도 들고 퇴근하시죠? ^0^ 이상 ★타임머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