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바타'로 골목식당 살리는 배우
조회수 2018. 10. 22.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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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출처: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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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가 배우로, 또 '백종원의 아바타'로 열일 중입니다.
지난 3월 '골목식당'에 합류한 뒤 백종원 못지않은 독설로 '백종원 아바타', '조보타'로 불리고 있는 조보아.
_SBS: “전 맛없는 음식 담당이에요＂ 조보아, 백종원 농담에 ‘너스레’
_SBS: “A형이라 표정관리 안 돼요” 조보아, 리액션 달인의 ‘겸손함’
_SBS: 조보아의 셀프 고백 “김민교랑 닮았단 소리 많이 들어”
항공 승무원을 꿈꾸다
연기의 매력에 빠져
배우로 진로를 바꿨다는 조보아.
'골목식당'의 인기와 함께
연예계 활동 2막을 열어젖혔는데요.
데뷔 7년 차,
"그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는 조보아를
★타임머신이 찾았습니다.
'골목식당'에서 공개한 어릴 때 모습. 역시 떡잎부터 남달랐네요.
2012년 청춘 로맨스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첫 주연을 거머쥡니다.
조보아의 이름을 가장 크게 알린 건 영화 '가시'. 극 중 체육교사 장혁에 집착하는 여고생으로 열연.
흥행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으로 호평.
드라마 '실종느와르M'에서는 해커 출신 경찰로 등장하는데요.
"실제 컴퓨터 실력은 별로"라고. 해커 역이라고 실제 해커가 될 필요는 없으니까 ^^;;;
'부탁해요 엄마'로 주말 드라마 입성하며 중장년층에도 눈도장.
연말 연기대상에서는 인기상!
항공 승무원 대신 배우 되길 잘했어요!
최근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캐스팅 소식을 알렸는데요. 조보아로서는 첫 로코 주인공. 착한 일 많이 한 덕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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