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컸다! '정변 아이콘' 된 '국민 손자' 배우
조회수 2018. 12. 11.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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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배우 유승호가 바른생활 이미지를 벗고 거친 인생을 살아온 인물로 변신했습니다.
9년 만에 학교에 돌아온 주인공의 파란만장 학원 로맨스를 그린 '복수가 돌아왔다'로 약 1년 만에 컴백했는데요.
"그동안 안 한 걸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 많이 내려놓았다"고 밝히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첫사랑이자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인 기간제 교사 조보아와 연기 '합'도 기대를 높이고 있네요.
영화 '집으로…'에서
'국민 손자'로 떠올랐던 유승호.
한 뼘씩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서 그런 지,
여전히 어리게만 느껴지는 데요.
하지만 이제 '남자의 향기'!
세월 가는 거, 무섭죠?! ^^;;;
그 모습 그대로 잘 자라
'정변의 아이콘'이 된,
유승호의 '깎아놓은 밤톨' 같던 시절로
★타임머신이 출발합니다.
'국민 손자' 타이틀을 달게 된 영화 '집으로…'.
"이런 아들, 손자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 많이 들렸습니다.
시구도 얼마나 똑 부러지게 하던 지.
모든 '뽀시래기'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았던 어린이 드라마 '마법전사 미르가온'.
영화 '마음이'에서는 어린 시절 '덕춘' 김향기와.
원래 사춘기 때는 여드름도 막 나고 얼굴 막 이상해지고… 그러지 않나요?
영화 '블라인드'에서는 시력을 잃은 김하늘을 끝까지 지키는 '수호천사'로.
성인이 되자마자 일찌감치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전역하던 날 눈물 '펑펑'. 그 기분 압니다, 알아요! TT
영화 '봉이 김선달'. 전역 뒤 아직 영화에서는 '포텐'이 터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소현과 함께 두 명품 아역배우 출신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이제 스물여섯 살. 했던 작품보다 할 작품이 훨씬 많이 남은 '국민 손자' 유승호. 그의 새로운 변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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