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장수 프로그램의 대명사 '전국 노래자랑'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송해

그는 무려 38년 째 '전국 노래자랑'을 책임지고 있는데요

이쯤 돼서 하나 궁금해지는 게 있습니다.

과연 회당 출연료는 얼마길래..?

과거 국회에서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송해는 방송 1회당 300만 원을 받아 한 달에 1,200만 원을 받는 셈입니다

와.... 정말 '엄지 척!'

강산이 세 번 바뀌고도 남을 시간 동안

수많은 참가자와 함께

춤을 추고 노래하며

자리를 지켜온 송해!

지금부터 그가 걸어온 발자취를

함께 살펴보실까요~?

1927년 황해도 재령군에서 태어난 그는

6·25 전쟁 당시 월남, 통신병으로 복무하기도 했다네요~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했고, KBS 코미디언으로 활약

1988년부터 KBS 1TV 예능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지금까지 쭉~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송해

90살이 돼도 여전히 '송해 오빠', '일요일의 남자'로 불리는 데요~

그가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는 '소통'

즉흥적으로 관객과 교감하기 위해서 큐카드도 안 쓴다는 사실!

또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고, 근거리는 걸어 다니며 건강 관리에 힘쓴다는데요!

최장수 MC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 봐요^^

2021년이 되면 허참의 26년 기록을 깨고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연속진행 MC 기록을 세우게 된다는 송해 선생님!

만수무강을 바라며, 앞으로도 오래오래 '전국 노래자랑'과 함께 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