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원피스 얼마?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이번엔 최근 스타들의 선보인 패션 속 눈에 띈 원피스들을 모아봤다!
● 오연서 원피스, 39만 8000원
● 현아 원피스, 5만 4000원대
● 김다미 원피스, 428만 원
● 손담비 원피스, 가격 미정
● 조보아 원피스, 151만 원대
#1 오연서 원피스
-가격 : 39만 8000원
풍성하게 부푼 퍼프 소매는 2020 주목해야 할 패션 트렌드 중 하나다. 오연서가 입은 원피스는 매력적인 레트로 무드에 유려한 곡선이 더해지면서 아름다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F/W 소재인 울 100% 제작으로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겟!
#2 현아 원피스
-가격 : 5만 4000원대(해외 구매가)
쇄골 피어싱으로 화제를 모은 현아의 근황 사진이다. 상큼한 레몬 컬러의 미니 드레스는 코르셋에서 영감받은 빈티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깊고 넓은 네크라인이 현아의 가녀린 데콜테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과하지 않게 살짝 부푼 퍼프 소매도 포인트! 현아는 여기에 화사한 플로럴 패턴의 발렌시아가 폰 홀더 백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스프링 룩을 완성했다.
#3 김다미 원피스
-가격 : 428만 원
김다미는 경쾌한 디자인의 미니 원피스를 선보였다. 별 프린트가 포인트 된 블랙 원피스는 ‘미우미우’의 신상 원피스로 100% 실크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운 광택을 내뿜는다. V넥의 네크라인은 시스루 소재로 마감돼 블랙 특유의 무게감을 줄여준다. 단조로운 구두 매치보다는 김다미처럼 워커를 믹스매치해 힙하게 연출해보길!
#4 손담비 원피스
-가격 : 미정
공격적인 믹스매치룩과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향연이었던 2019 F/W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이중에서 손담비는 크리스털과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새틴 미니 원피스를 픽했다. 블랙과 레드 아이템이 어우러져 매혹적인 파티 룩이 완성됐다. 페이턴트 가죽 소재와 골드 메탈 체인 장식이 돋보인 백은 구찌의 실비 1969백이며, 발목 스트랩이 포인트 된 펌프스 역시 구찌 제품이다.
#5 조보아 원피스
-가격 : 151만 원대(해외 구매가)
조보아가 선보인 원피스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이번 시즌 원피스를 고를 땐 조보아가 선보인 원피스처럼 긴 기장과 그린 컬러를 주목해보는 것도 좋겠다. ‘로제타 게티’의 새틴 드레스는 네이처 무드의 그린 컬러와 발목까지 차분하게 떨어지는 긴 기장 트렌드를 모두 겟할 수 있다. 허리에 독특한 꼬임 디테일이 포인트 돼 밋밋한 느낌을 줄여주고, 새틴 소재가 움직일 때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쉬머한 광택을 내뿜어준다.
By. 이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