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법은 전부 죽은 사람들 이름이래"
조회수 2019. 12. 11. 14:56 수정
민식이법, 윤창호법, 신해철법.. 누군가 죽어야 안전해지는 나라. 故 김용균 씨 1주기
오늘(12월 10일)은 김용균 씨가
일하다 숨진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의 이름을 딴 '김용균법'은
위험한 일은 외주 업체에
맡기지 못하게 하고
안전·보건 조치 위반 시
사업주 처벌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엔 '김용균법'처럼
누군가의 죽음으로
생겨난 법이 많습니다.
종현이법, 세림이법,
신해철법, 윤창호법, 민식이법...
얼마나 더 죽고 다쳐야
바뀔 수 있을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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