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볼 먹고 타락한 이 시국 헬스 트레이너

조회수 2020. 9. 12.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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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타락 중인 헬스 트레이너 근황 인터뷰. 치즈볼 먹고 눈물흘린 이유

현재 유튜브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한 헬스 유튜버가 있습니다.

그는 바로 문석기 트레이너입니다.


그는 요즘 'BJ치즈볼', 

'#타락한헬스트레이너'란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인해

헬스장이 문을 닫게 되면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그는 요즘 매일 

자극적이고 열량이 높은 음식

 골라 먹고 있다고 합니다.


수도권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문석기 트레이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헬스장이 문을 닫았다.

영업 중단 스트레스에

그에게 찾아온 신체 변화.

원형탈모가 생기고

흰머리까지… 

할 수 있는 게 없었던

그는 결국 자포자기해버린다.

"으으음!! 우와! 우와!

이러니까 다이어트를 못 하는구나..

눈물 날 것 같아 와 이거 진짜 맛있구나..

이래서 많이 드시는구나."

- 문석기 / 트레이너 (헬스장 운영) -

타락의 길로 빠져든 문석기 트레이너

하지만 치즈볼은 시작에 불과했다.

"저는 뿌XX 치킨을 먹었고요.

치즈볼, XX떡볶이, XX핫도그,

닭발, 마카롱을 먹었고, XX족발을

먹었고요.  XX콜라도 먹고 

마요네즈도 먹어 봤고요."

이 중에는 난생처음 먹어본

음식들도 있었다. 이런 그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신생아’,

‘원시인’ 같다고 반응했다. 


타락의 맛을 알아버린 그가 

꼭 하고 싶었던 말도 있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시기인 만큼 그리고 저를 통해서

코로나 기간 동안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다면 저는 그걸로 가장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타락하는 사람이 없도록

코로나 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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