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놀라 자빠지는 요즘 단소 근황 ★

조회수 2021. 4. 8. 19: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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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단소 수행평가 해결 치트키 등장?!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었던 단소


그런데 이 단소를

쉽게 불 수 있게 해 주는

치트키가 등장하였습니다!


바로 아이들의

수행평가 걱정을 없애줄

단소 보조기구!

이 보조기구를 개발하신 분을 만나

탄생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었던 이 악기

선택받은 소수의 친구들만

소리를 낼 수 있었죠.

이렇다 보니 학교에서는

운지법으로만 수행평가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단소를

누구나 불 수 있게 해주는

요상한 물건이 있다는데요!

이렇게 생긴 보조기구를 취구에 끼우면

누구나 쉽게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 단소,

저희도 직접 불어 보았습니다! 

"보조기구를 끼고 불어 보니까

기존 단소를 불 때보다

소리도 더 잘 나고, (단소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진 것 같아요."

- 리지 / 스브스뉴스 인턴 

전국 단소알못들을

국악 명인으로 만들어주는

이 단소 보조기구.

대체 누가, 왜 만들었을까요?

"(보조기구를 개발한지) 벌써

15년이 넘었네요.

어느 누구라도 쉽게

소리낼 수 있도록 연구하고자 했고,"

-김원선 /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

"어린 학생들이 소리 내는 과정이

어렵다고 생각해서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보조기구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리코더는 취구에 입김을 모아주는

얇은 구멍의 마우스피스가 붙어있어

와류를 쉽게 형성할 수 있지만

단소는 입술이

마우스피스의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공기가 정확하게 관내에 들어가도록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바로 이 보조기구가 리코더의

마우스피스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존 단소보다 불기가 더 쉬운 것이죠.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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