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피라시 보고 한국 바다 털어봄
조회수 2021. 5. 7. 19:11 수정
이럴 줄 몰랐는데..한국 바다 쓰레기 현 상황 'K-씨스피라시' / [네이처돌이EP.5] 스브스뉴스
‘플라스틱 빨대보다
상업적 어업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더 심각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발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를 보고
한 가지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한국의 바다는 어떤 상황일까?"
곧바로 전국 해안 40곳을
3년 동안 모니터링한 보고서를
샅샅이 파헤쳤습니다.
‘플라스틱 빨대보다
상업적 어업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더 심각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발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한 가지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전국 해안 40곳을
3년 동안 모니터링한 보고서를
샅샅이 파헤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가장 많은 쓰레기는
플라스틱이었습니다.
플라스틱은 3년 동안 평균적으로
해양 쓰레기의 83%*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뭐지? 한국은 플라스틱 빨대가
어업 쓰레기보다 많은 건가?
아직 결론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핵심은 지금부터니까요.
플라스틱은 4개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댓글에서 지적해주신
대표적인 어업용 쓰레기 그물과 밧줄도
플라스틱으로 분류된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년 동안 가장 많이 발견된 플라스틱은
어업용 밧줄.
그다음엔 스티로폼 부표가
부서지면서 생기는
발포형 파편, 각종 뚜껑,
경질형 파편, 스티로폼 부표,
비닐봉지 순이었습니다.
이걸 다시 발생 원인에 따라 분류해보면,
어업용 밧줄, 스티로폼 부표 등
한국의 해안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생활용이 어업용을
살짝 웃도는 수준이라는 것이죠.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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