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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를 꿈꾸는 스타트업 마케터가 선정한 '성장 동기부여를 주는 글' 10편

조회수 2020. 9. 25. 12: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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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가 되고 싶다면 필독!

혹시 일잘러를 꿈꾸시나요? 그렇다면 일잘러가 되기 위한 필수 요소는 무엇일까요?


직군 및 연차와 상관없이 Self-Motivation, 즉 스스로의 성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동기부여할 수 있는 능력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사수가 없는 스타트업 주니어의 경우 셀프 동기부여는 더욱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성장 욕구를 자극하고, 동기부여에 도움이 된 글 10편과 핵심 내용을 공유해드립니다.

1. 윤종신이 말하는 동기부여 방법

1) <월간 윤종신>은 아카이빙을 꾸준히 하다 보니 그 위력을 알게 되었다. 그 뒤로 어딜 가도 신곡 이야기가 아니라 <월간 윤종신> 이야기를 하게 됨. 이제 10년 됐다. 히트하고 안 하고가 의미가 없다. <월간 윤종신> 자체가 유명해졌다.
2) 신의 한 수라면, 월간 윤종신을 한 게 아니라 월간 윤종신을 3년 이상 한 것이다. 위기에 묘수는 없다. 생각보다 미련하고 꾸준히 버티는 것이 방법이다.
3) 워라밸을 일부러 조절하고 배분하지는 않는다. 제일 하고 싶은 것을 먼저 한다. 하기 싫은 건 결과가 안 좋았다. 그럴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4) <좋니>의 성공은 100% 얻어걸린 것이다. 꾸준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온 세상 사람을 다 움직일 필요는 없다. 내가 움직일 수 있는 사람만 움직이면 된다.
5) 특정 분야, 좁은 분야일지라도 거기서 아이콘이 되어야 한다. 두루뭉술한 것은 안 된다. 그러려면 내가 잘하는 뾰족한 것을 만들어야 한다.

2. 회사가 성장한다고 나도 같이 성장하는 걸까?

1) 조직 내부에 있으면 외부에 있을 때보다 훨씬 성공이 크게 다가온다. 매출이 1억에서 2억으로 뛰었을 때, 고무적인 성장을 이뤄낸 것에 대해 다 같이 자축하고 동기 부여된다. 하지만 나와 회사의 위대함은 어디까지나 '은밀하게 위대'했다.
2) 너무나 단순하게 회사의 성장이 나의 성과이자 성장의 증거가 될 거라 믿었다. 커리어 개발의 기준을 '시장'에 두어야 하는데 단지 그 '회사' 안에서만 두었던 것이다. 그러니 시장에 나갔을 때 이야기할만한 '나의 성장'이 적을 수밖에 없었다.
3) 나는 뒤늦게 부랴부랴 개인의 성장을 입증할 수 있을 만한 근거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가장 주안점을 두는 포인트는 '의사결정의 히스토리'다.

3. 일하면서 배운 'WHY'의 중요성

1) 내가 미국에서 공부하고 일하면서 수 없이 들어온 'why?'로 시작되는 질문들은 그 목적과 성격이 한국에서의 그것들과 많이 다르다. 이곳에서 'why?'로 질문하는 것은 대부분 어떤 선입견이 없이 정말 그 의도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다.
2) 'Why?'라는 질문에 제대로 답할 줄 아는 사람은, 소위 말해 '생각이 있는' 사람이다. 뚜렷한 주관이 있고 논리가 있어서 어떤 일을 맡기더라도 기본적으로 일을 풀어갈 줄 아는 사람이다.
3) 'Why?'라는 질문을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은, 언제나 잠재된 문제점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전에 그것들을 발견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4. 워라밸은 일 잘하는 사람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이다

1) 워라벨에는 두 가지가 있다. '워'에 방점이 찍힌 '워우라벨'과 '라'에 방점이 찍힌 '월라벨'. 워우라벨'은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그것이 어렵다면 정부 차원에서, 필요하다면 강제적으로라도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하지만 월라벨은 자신이 맡은 바를 성실히 완료하고 동료들에 비해 일도 잘하는 책임감 있는 직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3) 실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계속해서 중요한 업무가 주어집니다. 그런데 초반에는 그 실력의 차이란 게 크지 않아요. 남들이 월라벨 챙길 때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해서 업무를 익히면 약간의 실력 차이가 생기게 되는 것이죠. 그 약간의 실력 차이 때문에 맡은 업무에서 차이가 생기게 되는 것이고요.

5.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1) 핵심은 연습 양이 아니라 ‘어떻게 연습하는가’이다. 최고의 성과를 내려면 ‘의도적 연습(deliberate practice)’을 해야 한다. 노력에 배신당하지 않으려면 그냥 연습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2) 혼자 하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할 것은 혼자 기술을 연마하는 ‘나 홀로 연습’ 시간이다. 무슨 일을 하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혼자 생각하고 작업에 몰두하는 시간이 필수적이다.
3) 평범한 학생들이 “편안하게 연습했어요. 즐거웠어요”라고 말할 때, 최상급 학생들은 “좀 괴롭지만 견딜 만해요”라고 말했다. 의도적 연습이란 취약점을 찾고 개선하는 활동이다. 안락지대(comfort zone)를 벗어나는 괴로운 과정을 마다하지 않아야 전문가가 될 수 있다.
4) 타인의 피드백을 받는 것은 무척 두려운 일이지만 용기를 낼 수 있다.

6. 퍼블리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1년 회고록

1) 창의적인 일의 결과물이 시간에 정비례하지 않다면 어찌 되었든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을 더 자유롭게 사용하기 위해, 그리고 창의적인 일에 집중하기 위해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
2) 빠른 실행은 단순히 태스크를 짧은 시간에 끝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자칫 급하게, 빨리, 대충 대충이라는 표현이 떠오르지만, 그것보다는 같은 시간 안에 임팩트 있게 일하는 것이라 이해하면 쉽다.
3) 린하게 일한다는 것의 핵심은 '러닝할 수 있는 만큼만 만든다'이다. 가설을 증명할 수 있는 최소한의 scope을 찾기가 쉽지는 않다. 완성도와 빠른 실험의 중간 점을 찾는 것은 늘 어려운 일이다.
4) 늘 '이 정도면 충분하다.'라는 생각을 견지하고 욕심을 내려놓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래도 어렵다면 일단은 본인이 생각해도 부족한 상태로 내보고 확인해보자. 대체로 대세에는 지장이 없다.
5)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빈틈없이 해내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욕심을 부리게 되는 순간 문제가 된다.

7. 6년 간 일한 에어비앤비를 떠나며 배운 것들을 정리하기

1) 경험 자산이 쌓일수록, 경력직이 될수록 이런 말을 많이 한다. '내가 해봤는데 말이야". 어떤 면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새로운 것을 향한 깨어있음은 정말 중요하다.
2) 경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일을 하는 태도와 마음]이다. 회사의 철학에 맞지 않은 경력직 한 명의 어그러진 태도와 마음은 그 회사의 미션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꺾기 때문이다.
3)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의사소통이 잘된다. 꼬아 생각하는 법이 없고, 자신의 실수가 곧 자신의 존재감이 아니기 때문에 실수한 것, 잘못된 것을 쉽사리 드러낸다.

8. 저는 워라밸이 없습니다

1) 밀레니얼 세대의 회사생활에 가장 중요하다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알고 보니 나는 워라밸이 없는 사람이었다. 일과 삶이 나뉘어 있는 삶이 아닌, 일+삶 통합형 인생을 살고 있다. 퇴근해서도 안 멈추는 일 생각.
2) 내가 워라밸이 안된다고 하는 이유는 자꾸 분석하기 때문이다. 휴식 시간에 접하는 콘텐츠도 일처럼 접근한단 말이지. 이런 것들을 끊임없이 생각한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자동으로 머릿속에 떠오른다. 문제는, 내가 이 삶이 싫지 않다는 거다.
3) 퇴근 후의 삶을 새로운 페르소나로 살아가는 밀레니얼 세대가 있는 반면, 커리어 성장에 인생을 융합시킨 밀레니얼 세대도 있다. 아무래도 나는 후자인 것 같다.

9.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의 특징 3가지

1) 자기 신체 및 감정 상태를 인지하고 표현하는 사람. 같이 일할 때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하다가 갑자기 감정이 폭발하거나 크게 아프거나 하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생기는데요. 팀으로 일할 때 큰 리스크 요소입니다.
2) 왜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 제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이 깨지는 경험을 많이 해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새로운 정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3) 자기 의견이 있고,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사람. 내가 어떤 이유로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면 다른 팀원들도 새로운 생각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기만의 관점, 가설, 의견을 제시하면 팀에 플러스가 됩니다.

10. 초기 스타트업에서 생존하는 사람들의 특징

1) 승부욕이 강한 사람. 이길 때까지 지치지 않고 해내서 살아남는 것'이 실력인 곳이 스타트업 필드다.
2) 변화에 스트레스 덜 받고, Self-drive하는 자존감 높은 사람. 다양한 환경적 요인 속에서 스스로를 믿고 Break-through 하는 사람은 살아 남는다.
3) 필요한 역할을 찾고, Learning-curve 가 높은 사람. 1~2년만에 급성장한 스타트업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공고히 하려면 (최소한 살아남으려면) 필사적으로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

이제 진짜 일잘러로 거듭날 시간입니다

일잘러로 성장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받으셨나요? 진짜 일잘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식의 노력이 꼭 필요하죠. 어떤 방법이 올바른 방법일까 고민되시나요? 


그렇다면 삼성전자 전략기획 파트 시절 A고과를 받고, 이랜드 인턴 시절 200명 중 전체 1등을 차지한 sicle 대표 장수한 님이 직접 올바르게 일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sicle 일잘스쿨 프로젝트를 추천드려요. 올바른 방식으로 노력해 더 빠르게 일잘러로 성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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