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캐스트

그리 유명하진 않았지만 2001년 '없니'라는 노래로 연예계에 등장한 걸그룹 <에스>를 아시나요?
에스 멤버의 한 명으로 샤방샤방한 미모를 휘날렸던 연예인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현영' !

핑클의 '성유리'와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을 정도였는데요. 사진을 보니 정말 그렇죠?

그런데!

배우 '강성진'씨와 결혼하여 걸그룹이 아닌 엄마로서 변한 그녀가 E채널 <별거가 별거냐> 프로그램에서 최근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아이 셋을 낳고 기르면서 산후비만이 찾아왔고
예전의 화려한 모습과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

어리둥절...

아이가 무려 셋이다 보니 아무래도 자신보다는 아이들과 남편을 더 챙길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열심히 요리해서 가족들 먼저 먹이고 남은 밥을 먹는...ㅠㅠ
화려했던 외모를 포기한 그저 평범한 엄마로서의 삶...

남편 '강성진' 씨에게 가끔 가슴 아픈 독설을 들을 때도 있지만, 섭섭한 마음보다는 그동안 엄마로서 아내로서 최선을 다하기만 했던 이현영.

그랬던 그녀가!!!

부부가 일정 기간 별거를 해보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부부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는 E채널 Hot 예능 <별거가 별거냐> 시즌2에 출연해 별거를 결심하고 별거기간 중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응원해효~ 이현영 씨!

아이를 낳기 전 입었던 옷들이 걸쳐지지도 않는 상태...

지방흡입 수술을 받아서 한 방에 모두 정리하고픈 마음도 굴뚝같았지만 결국 이현영 씨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극복하기로 마음먹습니다!


다이어트 시작 전 몸무게는

66.8kg

헬스클럽에 가서 PT로 운동을 시작하는 그녀.
정말 지옥과도 같은 여러 운동들을 이를 악물고 시작했습니다.

방송에서 모든 과정을 비춰주진 못했지만 정말 매일 같이 빼먹지 않고 운동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

방송에 여러 번 출연하여 유명해진 유쾌한 카리스마를 가진
걸크러시(!) 에어로빅 강사 염마에!
그녀의 지도에 따라 에어로빅으로 온몸의 지방을 불태우기도 합니다.

내 아이들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 그녀...
방송이어서가 아니라 정말 진심을 다해 다이어트에 임하는 이현영 씨!

이것뿐만 아니라 매일 개인적으로 필라테스, 러닝, 등산 등 별거기간을 이용하여 육아를 잠시 놓고 자기 자신을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시간을 계속합니다.

<별거가 별거냐>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박지윤, 김지영, 채리나 씨가 깜짝 방문하여 치킨으로 유혹하는 등 그녀의 다이어트 욕구 테스트를 해보기도 했지만...

고구마 케이크 같은 다이어트에 유리한 음식들에만 눈길을 주고 꾹~ 참는 이현영!

역시 다이어트에는 운동도 필요하지만 먹는 것도 조심해야 하죠!

정말 몰라보겠습니다! 우와아!!!

같은 사람 맞나요? 이현영 씨?!
정말 걸그룹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미모 방출!

남편인 강성진 씨의 얼떨떨한 표정을 보니 정말 많이 변했다는 게 느껴집니다.

비포 & 애프터 !
이렇게 보니 진짜 살이 많이 빠진 걸 알 수 있네요.
한 달만에 이게 가능하다니! 정말 노력이 얼마나 대단했을지 ㅠㅠ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피부 탄력도 잃지 않았다고 하고요.
그녀의 몸을 직접 확인한 채리나 씨의 말에 따르자면 사진에서 손이 가리키는 부분(;;;)의 탄력도 지켜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몇 kg 감량에 성공했을까요?

체중계에 올라가는 이현영!
그 결과는?

54.2kg !!!!!

옷과 액세서리, 구두까지 모두 착용하고 체중계 위에 올라간 거라 다 따져서 계산해보니 저런 놀라운 몸무게가!!!
4주 만에 무려 12.6kg을 감량했네요.

4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지 않은 다이어트를 해낸 이현영 씨! 대단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는 예뻐지려는 것보다는 사실 건강해지는
것이 목적인 만큼, 아이들을 위해 건강해지겠다는 그녀의 노력에 박수를 더 쳐주고 싶습니다.

최근엔 화보까지 찍었을 정도로 더 멋지고 당당해졌어요. 오오~!
<별거가 별거냐> 프로그램 덕에 리즈시절 미모를 되찾았네요!

이렇게 찍어도 저렇게 찍어도 예쁜 그녀.
아이 셋 엄마. 이현영!

엄마로서의 삶도, 이현영이란 이름의 한 여자의 삶도 모두 성공이란 결과로 남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