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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다고 샤워할 때 발꿈치 각질 제거하면 안 된다고요?"

조회수 2020. 2. 22. 09: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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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서 많은 사람이 피부 당김과 각질, 가려움증 등의 피부질환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각질이다. 각질이 하얗게 일어난 모습은 미용상 보기 좋지 않을뿐더러, 심하면 피부가 갈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발꿈치의 각질이 더 심해지기 일쑤다. 이에 샤워할 때마다 발 각질을 문질러 제거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은 퀴즈를 통해 겨울철 발꿈치 관리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번

건조한 겨울날씨로 피부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하얗게 일어난 발꿈치 각질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발꿈치 각질은 신발에 의해 물리적인 자극을 받을 때 더 많이 생기곤 한다. 또한, 발 관리를 소홀히 해 피부 속 수분이 부족했을 때도 쉽게 생긴다.


특히 노화가 진행될수록 체내 수분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더하다. 하얗게 일어난 발꿈치가 거칠어지는 것을 넘어 딱딱한 굳은살이 돼 갈라지기 시작하면 관리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따라서 평소에도 적절한 발 관리가 필요하다.

2번

발은 신체 부위 중 가장 건조해지기 쉬운 곳이다. 이 때문에 각질도 잘 생긴다. 피부의 부드러움과 탄력은 피지의 분비량에 따라 좌우되는 경향이 있는데, 피지를 생산하는 곳은 피지선이다. 피지선은 우리 몸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지만, 손발에 가장 적다.


특히 발바닥에는 피지선이 없어서 건조함에 더욱 취약하다. 따라서 발의 수분 균형이 깨지면 건조한 증상과 각질도 심해지게 된다. 평소 발에 크림을 꾸준히 바르고 보습 관리를 해주면 각질 관리에 더욱 좋다.

3번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발꿈치가 쩍쩍 갈라지고 각질이 생기기 쉽다. 하지만 무심코 발 각질을 벗겨 내다보면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는 문제가 없는 부위까지 제거하는 결과를 가져와 피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샤워 중에 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발을 물에 불린 상태에서 버퍼 등으로 각질을 무리하게 벗겨 낼 경우, 죽은 각질층과 함께 멀쩡한 피부 세포들까지 뜯겨 나오기 때문에 염증이 생길 위험이 있다.

4번

하얗게 일어난 각질은 겨울이 되면 유난히 도드라져 보인다. 그렇다면 각질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각질은 제거하는 게 좋다. 제거하지 않고 각질을 내버려두면 모공을 막아 또 다른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무턱대고 심한 자극을 주며 각질을 제거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심한 자극을 주면 줄수록 각질층은 한 겹씩 더 두꺼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에 이는 주의해야 할 행동이다. 목욕탕 바닥에 발꿈치를 문지르거나, 돌이나 심지어 칼로 각질을 긁어내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피부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삼가야 한다. 너무 잦은 각질제거기 사용도 주의하자.

5번

발꿈치 각질 제거에는 족욕도 도움이 된다. 주 1회 정도 족욕 후 스크럽제를 이용해보자. 따뜻한 물에 발을 10분 정도 담그면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동시에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다. 이때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 정도로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따뜻한 물에 발 피부가 부드러워졌을 때, 스크럽제를 이용해 각질을 벗겨 낸다. 그 후에는 엄지손가락으로 발바닥을 가볍게 마사지하며 발가락 사이사이에 자극을 준다. 마지막으로 깨끗이 헹구어내고 적당한 크림을 듬뿍 발라준다.

6번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까닭에 발끝까지 내려온 혈액이 되돌아가려면 심장의 힘만으로는 어렵다. 그래서 노폐물이 쌓이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이에 건조한 증상 또는 각종 질환이 생기도 한다.


이때 발을 마사지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발 마사지는 발을 만져 발의 피로를 풀고 건강을 증진하는 요법이다. 아침저녁 샤워 후 양쪽 발을 5분씩 마사지하면, 건조하고 각질이 많은 발이 촉촉해지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탄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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