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기테 너프 결정", '오버워치' 지원 영웅 밸런스 패치 예고

조회수 2018. 7. 19. 13: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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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와 루시우 궁극기 상향 브리기테와 메르시는 스킬 성능 하향

<오버워치> 지원 영웅들의 스킬 밸런스가 조정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선임 영웅 디자이너 제프 굿먼은 오늘(19일), <오버워치> 공식 커뮤니티 페이지를 통해 ‘지원 영웅 밸런스 패치’를 예고했다. 이번 패치는 1.27 공개 테스트 서버(PTR)에 우선 적용된다.

 

이번 패치는 지원 영웅 6명 중 ‘젠야타’를 제외한 모든 지원 영웅에게 해당된다. 그중 아나, 루시우, 모이라는 상향되며, 브리기테와 메르시는 하향된다.

제프 굿먼이 <오버워치> 공식 커뮤니티 페이지에 게시한 패치 노트

우선, 아나는 궁극기 ‘나노 강화제’에 변화가 생긴다. 기존 나노 강화제는 아군 한 명에게 일시적으로 공격력 향상과 피해량 감소를 부여하는 기술이었다. 이번 패치가 적용된 후 나노 강화제는 기존 능력과 함께 추가로 체력 300이 회복된다.

 

루시우 궁극기 ‘소리 방벽’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기존 소리 방벽은 사용 시 주변 아군에게 추가 방어력 500을 줬지만, 이번 패치 이후 750으로 상향된다. 모이라는 기본 기술 ‘생체 손아귀’가 변화되며, 회복 비축 분량이 20% 증가한다.

아나의 궁극기 '나노 강화제'는 이번 패치 후 기존 능력을 포함해 추가로 체력 300이 회복된다.

반면, 메르시와 브리기테는 하향됐다. 메르시는 치유 기술 ‘카두세우스 지팡이’ 초당 회복량이 60에서 50으로 낮아졌다. 브리기테는 스킬 ‘방패 밀쳐내기’ 재사용 대기 시간이 6초에서 7초로 늘어났다.

 

이중, 브리기테의 하향에 대해 제프 굿먼은 “방패 밀쳐내기는 브리기테의 가장 강력한 능력이며, 짧은 재사용 대기 시간으로 인해 브리기테 주변에서 전투를 진행하는 게 어려웠다”며 “우리는 방패 밀쳐내기가 근거리 전투에 효과적인 것과 동시에 약간의 반격만 허용하도록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오버워치> 밸런스 패치​는 1.27 공개 테스트 서버(PTR)에 우선 적용되며, 본 서버 적용일은 미정이다. 패치 노트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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