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먹을시간

국민건강증진을 위해서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금연서비스를 아시나요?

금연성공률을 높이고 흡연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시스템이에요!!

새해를 맞이해 금연을 결심하셨다면 약먹을시간이 알려드리는 정부지원 금연서비스 내용을 보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금연을 위해 병의원에 방문하면 진료비 보조를 받을 수 있어요.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 방문하면 금연보조제 구입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구요. 

처음 1~2회는 본인부담금이 20%정도 발생하지만 프로그램을 전부 이수하게 되면 이것도 전액환불이 돼요.  

금연 프로그램이 8~12주 정도 진행되는데, 8주 이상 이수했거나 6번의 금연 전문상담을 받으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연에 도전했다가 실패했을 경우 다시 도전을 할 수 있어요.

연 3회까지 금연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거든요.

만약 실패를 했더라도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으시고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등록하신 분들에게는 금연성공 가이드북을 드리고 있는데요. 금연치료 중에 발생하는 금단증상이라든지 대처법에 대해서 손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를 드리고 있어요. 금단증상 무서워하지 마시고 다시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흡연은 중독성이 있어서 니코틴 의존성이 생기기 쉬운데요.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이 니코틴 수용체에 결합하게 되면서 우리 몸속에 있는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이 많이 방출돼요. 그러면 순간적으로 기억력과 집중력이 올라가게 되고 기분이 향상되는 그런 느낌을 받게 되거든요.

그래서 흡연을 중단하거나 흡연량이 감소하게 되면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니코틴 의존성이 금연의 가장 큰 방해요인이에요. 그래서 금단증상을 어떻게 잘 컨드롤하느냐에 따라서 금연의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게 본인의 의지로 된다면 가장 좋지만 사실 어려운 일이에요. 그래서 이런 금연보조제의 도움을 받아서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약국에서 처방없이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에요. 병원에서 처방을 받으면 나라에서 지원을 역시나 받을 수 있구요. 

니코틴을 외부에서 공급해주는 제품으로 대표적인 패치, 껌, 사탕 등의 종류들이 있습니다. 

금연보조제를 병원에서 처방받으면 상담도 받을 수 있고 금연보조제의 비용 부담도 훨씬 덜해요. 그래서 이 정책을 잘 이용하시면 좋겠구요.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 가면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 메뉴가 있어요. 링크에 들어가서 주변 어디에 금연치료 의료기관이 있는지 한번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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