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귀한 빈티지 시계를 소개하는 그들만의 방식
하이엔드 시계제조사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의 진귀한 빈티지 타임피스 2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레 컬렉셔너(Les Collectionneurs)' 전시 행사가 9월 21일부터 약 한달 간 서울 시내 부티크 4곳을 순회하며 펼쳐집니다.
해당 빈티지 타임피스들은 개인 컬렉터 및 공개 옥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까다롭게 수집, 선정되었으며, 메종의 헤리티지 부서 소속 워치메이커들의 손길을 거쳐 완벽하게 복원되어 월드 투어를 통해 판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투어는 2016년부터 거의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바쉐론 콘스탄틴의 기존 VIP 고객들은 물론 빈티지 시계 컬렉터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꽤나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쉽게 접하기 힘든 헤리티지 피스들을 메종이 직접 운영하는 공식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것은 물론, 정품 인증서 및 2년의 품질 보증 혜택을 함께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빈티지 시계의 경우 연식 및 부품의 진품 여부 확인이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에 브랜드 차원에서 투명한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하면 컬렉터 및 시계애호가들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올해 레 컬렉셔너 코리아 투어는 팬데믹 이슈로 인해 다소 늦어진 감이 없지 않지만, 1940년대부터 1993년까지 제작된 특별한 빈티지 타임피스 20여 점이 국내를 찾았습니다. 특히 이번 국내 투어에서는 그 동안 소개된 적이 없는 미닛 리피터와 퍼페추얼 캘린더를 망라한 하이 컴플리케이션 모델(Ref. 30020)까지 포함돼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플래티넘 케이스, 미닛 리피터, 퍼페추얼 캘린더, 문페이즈 기능 탑재
바쉐론 콘스탄틴 레 컬렉셔너 코리아 투어는 9월 21일부터 바쉐론 콘스탄틴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Tel. 02-3213-2242)을 시작으로, 롯데 에비뉴엘 소공 본점(Tel. 02-2118-6116),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Tel. 02-3446-0088),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Tel. 02-3449-5930) 순으로 약 한 달간 서울 시내 총 4곳의 바쉐론 콘스탄틴 직영 부티크를 일주일 단위로 순회하며 특별 전시 및 판매 행사를 이어갑니다.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인 만큼 가급적 해당 부티크에 사전 예약 문의를 통해 가능한 시간대를 안내 받아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 레 컬렉셔너 코리아 투어 스케줄
9월 21일 ~ 9월 28일 :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9월 29일 ~ 10월 7일 : 롯데 에비뉴엘 본점
10월 8일 ~ 10월 16일 : 갤러리아 명품관 EAST
10월 17일 ~ 10월 24일 : 현대 압구정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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